Perth Inside WA Korean News Paper

VOL.109 | 23 JULY 2020 www.perthinside.com Publisher 조병철 Marketer 조병진, 허영준 Reporter 허영준 Interpreter 임동준 , 허영준 Design WINNI DESIGN perthinside@gmail.com 0478 555 391 서 호주가 지난 4월 11일 이후 100일 째(7월 20일 기준) 코로나바이러스 지역사회감염자수 0명을기록했다. 밀접 접촉자간 감염을 제외하고는 지역사회 감 염이 100일간근절된것이다. 이는 지난 20일 신규확진자 수 275명(실 질-active-확진자 수 2,913명)을 기록한 빅토리아주와극명한대조를이룬다. 멜번 (Melbourne)과 미첼 샤이어(Mitchell Shire)의 주민들은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됐다. 뉴사우스웨일즈는 20일신규확진자 수 20명을기록해최근몇달중가장높은 확진자 수 증가세를 보였다. 이번 주 금요일(24일)부터 빅토리아주에 서 서호주로 이동 허가를 받게 되는 사람 은자비로퍼스호텔에서 2주간의격리기 간을 보내야 한다. 또한 빅토리아주나 뉴 사우스웨일즈주에서 서호주로 온 경우 퍼 스공항도착즉시코로나검사를받고, 도 착한 지 11일째 되는 날에 한 번 더 검사 를 받아야 한다. Roger Cook 서호주 보건 장관(Health Minister)은 "지난 17일서호주에서코로 나바이러스 확진자 판정을 받은 두 명 중 한 명(45세, 서호주인)이 빅토리아주에서 서호주로이동한경우였다"며, "이러한사 례가 주 경계 폐쇄상태 유지의 중요성을 입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동준 기자 perthinside@gmail.com 출처: Perth Now 서호주, 100일간 코로나바이러스 지역사회 감염자 수 '0명' 주 경계 폐쇄상태 유지의 중요성을 입증 퍼 스시가 '집 앞까지 가져다주는 저녁 식사'(Door step Dinners) 사업에 참여할 두 사업체를 선 발했다. 성 패트릭 지역사회 지원 센터(St Patrick’s Comm unity Support Centre)가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 이후 두 재단(Minderoo Foundation, McCusker Foundation)의 지원을 받아 시작한 '집 앞까지 가져 다주는 저녁 식사'(Doorstep Dinners)는 퍼스 시내 에 위치한 요식업체의 음식을 구매한 후 도움이 필요 한 이들에게 자원봉사자가 직접 집 앞까지 배달해 주 는 사업이다. 식당의 운영을 돕는 목적도 있다. 지난 4월 프리맨틀(Fremantle)에서 처음으로 시작 된 이 사업이 큰 호응을 얻은 뒤, 성 패트릭 지역사회 지원 센터는 기존의 두 재단(Minderoo, McCusker Foundation)에 더해 Uniting WA의 지원도 받게 됐 고, 퍼스 시내에서 두 번째 사업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에 선발된 두 업체는 웨스트 리더빌(West Leederville)에 위치한 Degani Kings Square와 Innovations Catering이다. 퍼스시 의장 Andrew Hammond는 "서호주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신선 한 농작물을 재료로 사용하고, 지역 주민에 의해 운영 되고있는업체를찾다가두업체를최종선발했다. 두 업체는각각매일50인분의저녁식사를3개월동안제 공한다.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제대로 된 식사를 할 수 없는 처지에 놓인 이들에게 식사가 배달될 것"이라 고 전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된 두 업체는 "코로나 사태로 어 려운 상황에 부닥친 이들을 도울 수 있는 보람 있는 경 험이 될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임동준 기자 perthinside@gmail.com 출처: City of Perth 프리맨틀 이어 퍼스에서도 '집 앞까지 가져다주는 저녁 식사' 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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