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th Inside WA Korean News Paper

10 www.perthinside.com | VOL 109 | 23 JUL 2020 호주뉴스 “퀸스랜드의안전을위해여행자들은 책임감있는모습보여주는것이당연” 퀸 스랜드를 방문한 타주 주 민이 코로나19 증상이 나 타난후검사를받지않으면4004 달러벌금을물게됐다. 퀸즈랜드에 오는 타주 주민은 온라인으로 방문허가증을 신청 할 때 검사를 받겠다는 선서를 해야 한다. 스티븐 마일스 퀸즈 랜드주 부총리 겸 보건응급서비 스 장관은 “주경계 서약(Border Declaration)으로 퀸즈랜드에 오는 모든 사람은 어떤 코로나 19 증상을 경험하든지 검사 받 는 의무에 서명해야 한다”고 발 표했다. 검사 의무는 타주에서 퀸즈랜드 로 돌아오는 퀸즈랜드 주민에게 도 적용된다. 장관은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지속적으로 퀸즈랜드 주민에게 증상이 아무리 경미하게 나타나 더라도 검사를 받을 것을 촉구했 고 주민들이 이에 응했다”며 “퀸 즈랜드를 코로나19에서 안전하 게 지키기 위해 타주에서 오는 사람이든 타주로 여행했던 사람 이든 같은 책임감을 보여주는 것 이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퀸즈랜드 보건부는 방문 허가증 을 받고 퀸즈랜드에 들 어온 여행자에게 문자 를 보내 검사 의무를 상 기시키고 증상이 나타 났는지 여부를 묻게 된 다. 마일스 장관은 또한 “여행자들이 의무를 지 킬 수 있도록 돕기 위 해 가장 인기있는 관광 지에 이동식 진단검사 실을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관은 주정부가 허가 증 신청서를 검토해 여 행자가 많이 방문하는 골드코스트와 켄즈 같 은 지역에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 라고 약속했다. 추가조처는 빅토리아주민의 방 문을 금지하는 새로운 주경계명 령과같이시행된다.새로운행정 명령에 따라 퀸즈랜드주는 지난 14일간 빅토리아주를 방문한 사 람은 주경계에서 돌려보낸다. 지 난 빅토리아주 방문자 금지명령 은 7월 10일 정오부터 시행됐으 며 퀸즈랜드에서 필수 서비스에 필요한 사람들을 제외한 모든 사 람에게 적용된다. 코로나19 위험지역을 방문했던 퀸즈랜드주민은 귀가할 수 있지 만 자비로 호텔에서 격리해야 한 다. 현재 빅토리아주 전 지역이 위험지역으로 선포됐다. 지넷 영 퀸즈랜드 수석보건관은 “검사가 여러분 자신과 가족, 지 역사회를보호하는최선의방법” 이라며 퀸즈랜드주민에게 어떤 증상이 나타나든 즉시 검사를 받 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난 14일간 빅토리아 이외 지역 을 방문했던 사람은 주경계 선서 를 작성해야 퀸즈랜드에 들어올 수있다.선서에거짓되거나허위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은 4004달 러 범칙금이나 법원 부과 벌금을 받게 된다. 15일기준퀸즈랜드코로나19누 적 확진자는 1071명으로 지난 1 주일간 신규확진자는 3명으로 모두 해외 귀국자이다. 격리 중 인 확진자는 4명이며 이 가운데 1명이 병원 치료 중이다. 지금까 지완치자는1,058명,사망자는6 명이다. 퀸즈랜드 코로나19 안내 www.health.qld.gov.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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