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hristian Review

호주의 문화적 다양성을 기념하는 하모니 데이(Harmony Day) 축하 행사가지난 3월 21일오후 12시부 터 5시까지 다링하버에 있는 호주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열렸다. 호주국립해양박물관의 새로운 기획으로진행된이민과다문화국 가를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그림, 스토리텔링, 음악 및 다양한 문화 행사 등을 통해 이민자의 삶을 나 누는 한편, 호주에서 국제 인종 차 별 철폐의 날이자 다양한 배경을 가진예술가들이함께모여기념하 는 날이었다. 하모니 데이는 ‘모든 사람이 속 한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모든 호 주의 결속력과 포용성의 중요성을 강 조하는 호주 정부의 프로그램이며, 1999년부터 시작되어 호주 전역의 보 육원, 학교, 커뮤니티 그룹, 교회, 기업, 연방, 주 및 지방 정부 기관에서 수천 건의 하모니 데이 행사가 열렸다. 데이비드헐리(David John Hurley) 호 주연방총독은 2021 하모니데이를맞 아축하메시지를통해“호주는세계곳 곳의사람들로구성된지구상에서가장 다문화적인 사회 중 하나이다. 우리는 다른배경, 다른경험및다른문화를가 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의 국가 이고모두호주인이다”라고말했다. 우리는하나의국가, 모두가호주인 UN이 제정한 ‘국제 인종 차별 철폐의 날’ 카메라뉴스 하모니데이와다문화축제 크리스찬리뷰 105 94 Christian Review ▲호주의 문화적 다양성을 기념하 는 하모니 데이를 맞아 호주국립해 양박물관 실내외 에서 다문화축제 가펼쳐졌다. ▲데이비드헐리호주연방총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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