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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www.tongnews.com.au | VOL737 | 25JUN2020 | LOCAL NEWS | 호주뉴스 신규 부모스폰서비자 소득조건 8만3400달러 퀸스랜드 주정부, 격리 비용 2800달러 부과 호주최저임금 7월1일부터 인상 퀸 스랜드는 오는7월1일부터 해외 에서 돌아온 사람들에게 정부가 마련한 격리 숙소에 대해 비용을 부과 하기 시작한다. 성인들에게는 음식값 910달러가 포함 된 14일 격리에 대해 2800달러가 부과 된다. 비용은 부부의 경우 3710달러로 낮아지고, 4인 가족에게는 4620달러가 부과된다. 퀸스랜드정부웹사이트에게재된정보 에 따르면, 이 비용 부과는 납세자에 대 한 COVID-19 예방 조치의 재정적 부 담을 줄일 것이라고 한다. 이 웹사이트는 “현재까지 퀸스랜드 정 부는 해외 입국자들을 격리하는 비용 으로 1,900만 달러 이상을 지출했다” 고 밝히고 있다. “우리는 6월 30일까지 2400만 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CO- VID-19를 막기 위한 중대한 조치였지 만 시민들에게는 비용이 많이 드는 조 치였다고 말했다. 돌아오는여행객들은자신의집이나미 리 예약한 다른 숙소에서 스스로 격리 할 수 없을 것이다. 이 웹사이트는 “이 는 다른 거주지나 숙박업소에서 적절 하게 관리될 수 없 는 중대한 건강 위 험 때문이다”라고 밝히고 있다. “방역이 엄격하게 지켜지지 않을 위 험과 사람들이 지 역사회에서 더 쉽 게 접근 가능성같 은 COVID-19 전염 의 용납할 수 없는 위험을 야기한다.” 7월 1일을 앞두고 어려운 상황 구제 제도가 도입되고 자격기준도 마련된 다. 6월 17일 자정 이전에 여행을 예약했 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사람들은 격 리에 대한 비용을 지불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NSW와 빅토리아주 등 다른 주에서는 귀국한 시민들을 위해 호텔 격리비를 계속 지불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국무 부는해외여행객에게요금을부과해야 하는지를 고려하고 있다. ABC방송이 입수한 통계에 따르면, 여 행금지가시행된이후NSW정부는지 금까지2만5188명을수용하는데5100 만 달 러 이상의 비용이 들었다 . 장기현 kevin@tong.net.au 호 주의 최저 임금 노동자들은 주당 13 달러의 임금 인상을 받게 될 것이다. 이는 7월 1일부터 호주 최저임금이 주 당 753.80달러 또는 시간당 19.84달러로 1.75% 인상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공정위 가 밝혔다. 이 같은 인상폭은 지난해 최저임금 3% 인 상폭에 크게 못 미친다. 레인 로스 위원장은 이것이 코로나바이러 스 때문에 호주 경제가 크게 침체된 가운데 나온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노동시장에대한충격은전례가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제2의 코로나바이러스 유행의 잠 재적 위협을 포함한 향후 경제가 하락할 수 있는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 회복의 속도에 대한 전망은 여 전히 매우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노조기구인 ACTU가 올해 최저 임금 4% 인상을 주장했었다. 경제단체들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해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일 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저임금 을 2021년 중반까지 동결해야 한다고 주장 했었다. 이 위원회의 결정은 224만 명의 저임금 노 동자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간접 적으로더많은사람들에게영향을미친다. 크리스찬 포터 산업부 장관은 호주가 세계 에서 가장 높은 최저임금에 대한 실질적인 인상에 반대했었다. 장기현 kevin@tong.net.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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