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on Weekly News

26 visionweekly.com.au FRI, 4th SEP 890 곽신아 브리즈번 한인라디오 진행자 rachelkwack21@gmail.com 내면의 아름다움을 인터뷰를 통해 나누는 비전매거진을통해둘째,넷째주격주로소개되는인터뷰칼럼뷰티인사이드에주변에따뜻한이들을제보해주세요,여러분의소중한제보가퀸즐랜드주를따뜻하게만듭니다. 제보문의 rachelkwack21@gmail.com 곽신아의 뷰티인사이드 외로운섬하나새들의고향,우리땅‘독도’가새겨진타즈마니아의Street이름‘DOKDORISE’ 대한민국천연기념물336호이자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명백한대한민국의영토이기도한독도가자랑스럽게새겨진타즈매니아HoneyWood에위치한길‘DOKDORISE’가 곧사라질위기에놓여있다.일본총영사관의항의로현재호주정부에서도로명칭변경요청문을받은외로운길‘DOKDORISE’에관한스토리를이번주뷰티인사이드를통해소개한다. 타즈마니아의Street이름 ‘DOKDORISE’ 그리고독도공원은, 일본과의 외교적 관계에 있 어서 끊임없는 논란의 중심 에서있는외로운섬독도를 지키기 위해 대양주 타즈마 니아에서 10년째 독도운동 을펼치고있는조국사랑독 도사랑 호주연합회는 고동 식회장을중심으로뜻을모 아 타즈마니아 지방의회에 정식 절차를 거쳐 ‘DOKDO RISE’라는 공식 길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타즈 마니아에 현존해 있는38명 의 가평전투 참전용사들의 뜻이 후손들에게 기억될수 있도록 태즈마이니아 한인 회 및 한인봉사연합회와 함 께 독도공원을 조성하고 올 해 1월, 기념비 및 표지석을 세웠으며음력설행사,독도 음악회등세번째행사가진 행되었다.고동식회장은독 도공원 표지석에는 대한민 국전도와함께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 동해, 울 릉도,독도지명을한글과영 어로표기해독도가한국땅 임을 호주 국민에게 알리는 의미를담고있다고전했다. 호주에서도슬픈현실, 그이름독도 법적인 절차를 거쳐 정식 으로 등록된 명칭 ‘DOKDO RISE’가 변경되어야한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듣고 수많은 물음표가 난무하고 있다고 한다. 진행 과정중 에문제가없었을뿐더러현 재2년이상이도로에살고 있는지역주민들이모든공 적 기록을 변경해야하는 불 편함또한감수하고왜도로 명칭을 변경해야하는지에 대한 문의 이메일에 다문화 국가인 호주에 정치적인 분 쟁을 야기할수 있다는 일본 총영사관의 항의가 시발점 이되어 일어난 일이라는 답 변을받았다고했다. JapaneseGarden, ChineseTown... WhynotDokdo? 현재 다문화 국가에 살면서 많은 도시에는 일본풍 보타 닉가든혹은차이나타운이 조성되어있을 뿐만 아니라 도로 이름에서도 다문화 성 향을띄는이름들이종종보 이곤한다.더불어사는다문 화에 한국의 문화를 전하는 의미로새겨진‘독도’가호주 에 단순히 이름만으로 부정 적 영향력이 되는가에 대한 의문이든다.고국을그리워 하는 누군가에게는 위로의 의미가 될 수있는 ‘DOKDO RISE’가개인의단체의사익 때문에 다문화 국가인 호주 의 한 국민으로서의 권리를 보장받을수없다는 슬픔을 느꼈다고한다. 대한민국 외교부는 독도 공 식웹사이트를통해 ‘독도에 대한 영유권 분쟁은 존재하 지않으며독도는외교교섭 이나 사법적 해결의 대상이 될수없다’고명시했다. 이는 타즈마니아의 도로명 칭인 ‘독도’ 또한 어떠한 분 쟁이나외교교섭,그리고사 법적 해결의 대상이 될수없 다는 문맥적 의미를 담고있 지는않은지,우리땅독도가 매번논란이되는슬픈명사 가되지않길,바래본다. 브리즈번한인라디오메인진행자 -퀸즐랜드주립대학교졸업 BachelorofCommunicationMajor inPublicRelations -2014-(현)브리즈번국영라디오방송국 4EB한인라디오프로그램진행 -(현)호주공영방송SBS한국어라디오 프로그램K-엔터테인먼트코너진행 -2019-(현)아리랑라디오'Korean Now'호주특파원 -2018-(현)골드코스트한인회사무총장 -2018브리즈번시위촉국제학생대사 한국대표 -2017-2019연합뉴스호주브리즈번 명예기자 -행사MC-한국문화원주최Kpop 콘서트,퀸즐랜드한인의날, 다수음악회진행 과일 주스, 몸에해롭다? 설탕음료매일마시면심혈관 위험높아진다 요새마트나편의점에서판매되는과일농축 주스를아침대용으로즐기는사람이많다. 몸에좋은과일이나채소를한번에섭취할 수 있다는 간편함과 더불어 새콤달콤한 맛 까지 훌륭하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매일 한잔이상의설탕이첨가된과일음료를마 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 질환위험이42%더높다는연구가발표됐 다.최근미국심장협회저널에발표된이연 구는평균나이52세인여성이면서당뇨·심 혈관질환을진단받지않은10만6,000여명 을대상으로진행됐다. '과즙100%'주스에는 정말과즙만있을까? 그렇다면 '과즙 100%' 문구가 적힌 주스는 설탕에서 자유로울까? 보통 시중에 판매되 는과일주스는'착즙주스'와'농축환원주스' 로나눌수있다.착즙주스는말그대로과일 에서짜낸즙만으로만든주스를말하고,소 비자들이 쉽게 접하는 주스는 보통 '농축환 원주스'다.이는과즙에열을가해걸쭉한'농 축액'으로만든다음정제수에희석하여식 품첨가물을더해만든주스를의미한다.즉, 대부분의 '과즙 100%' 주스는 과일을 짜내 만든것이아니라,과즙에물을섞어만들었 다고볼수있다.그럼어떻게'과즙100%'라 고표기할수있는걸까? 착즙주스는건강에괜찮을까? 집에서 착즙해서 먹거나 시중에 '착즙주스' 라고 적힌 주스는 건강에 좀 더 괜찮을까? 착즙주스는인공첨가물없이채소나과일을 착즙해그영양을그대로살린것이특징인 만큼미용과건강을동시에잡을수있는주 스로떠올랐다.실제로국내한대학연구에 따르면과일그대로즙을낸원액주스는시 판용 과일 음료보다 최대 3배까지 많은 영 양소를함유한것으로드러났다. 이에 '디톡 스주스'라는이름으로해독주스열풍이일 면서 다이어트는 물론 비타민 파괴가 적어 고농도비타민을섭취할수있는것으로알 려져있다. 그러나전문가들은착즙주스를많이마시는 것도건강에해를끼칠수있다고경고한다. 영양물질이과도하게농축되어있기때문이 다.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한 매체와의 인터 뷰를 통해 '과일을 착즙하면 영양분 흡수가 빨라져서 혈중 당 농도가 급격히 증가하게 된다'고조언했다. 단기간섭취는괜찮지만, 장기간 섭취하면 인슐린 분비에 이상을 일 으켜당뇨발병의위험성을높일수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따라서 고도 비 만이나당뇨병환자들은착즙주스를섭취하 는것을주의할필요가있다. 과일은많이먹어도될까? ​대부분의 전문가는 주스보다는 생과일로 먹는것이과일을더건강하게먹는법이라 고 조언하는데, 그렇다면 생과일은 많이 먹 어도 괜찮을까? 과일에는 비타민 A · C, 엽 산,섬유소,미네랄,항산화제등영양소가풍 부해특별한질병이없는경우하루열량내 에서과일을섭취한다면크게문제될건없 다. 한국영양학회에서 권장하는1인1회 과 일섭취량은50kcal로,참외2/3개,사과1/2 개,포도1/4송이,복숭아 1/2개정도가적정 량이라고 알려졌다. 이 양을 하루 1~2회 정 도섭취하는것이좋은데,만약하루에먹은 과일 섭취량이 이보다 많다면 그만큼의 식 사량을조절해야한다고전문가들은조언한 다. 과일은 공복 상태, 즉 식사 후보다 식사 전에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식전에 과일을 먹으면 포만감이 생기면서 체중 감량에 도 움을준다. 건강을생각하면콜라나사이다와같은탄산음료보다 비타민과무기질은물론항산화영양소가함유된'과일'이들어간 과일음료를마시는게좋을것같다는판단이섰기때문이다. 특히'과즙100%'문구라도붙어있으면 더욱더과일음료를선택하게된다. 과일주스는정말탄산음료대신먹어도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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