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on Weekly News
38 visionweekly.com.au FRI, 11th SEP 891 코어로직의 조사에 따르 면 8월 호주의 주택가격은 0.4% 하락하여 코로나 바 이러스로 유발된 약세장이 4개월 연속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거시적 관점으로는 주택가 격이 코로나 이전과 비교 하여 지속적인 하락추세를 보여주고 있지만, 최근2개 월동안은하락세가많이완 화되고있는것으로나타났 다. 지난달국내8개주도들 중 5곳의 주택가격이 변동 이없거나미미하게상승하 였음에도불구하고, 8월주 택가격이 내림세를 기록한 것은 7월과 같은 폭(-1.2%) 으로하락한멜버른의영향 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멜버른은 주도들 중 가장 강력한 COVID 생활규제가 시행중이며,해외의인구유 입또한멈춘상태라수요적 측면에서큰타격을받고있 는것으로나타났다. 멜버른의 주택가격은 코로 나 이전대비 4.6%의 누적 하락폭을기록하고있는것 으로나타났다. 지난달멜버른을제외한다 른 주도들의 주택시장은 7 월과 비교해 조금 나아진 것으로나타났다. 시드니와 브리즈번은 하락 세가완화되었고,다른주도 들은변동이없거나미미하 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주택시장은 노동시장 에 직접적 영향을 주고 있 는 사회적 거리두기 및 주 경계봉쇄정책에근본적인 영향을받고있는것으로나 타났다. 따라서강력한사회적거리 두기로 경제활동에 제약을 받고있는멜버른의집값이 약세를보이고있는것이놀 라운결과가아니라는것이 중론이다. 호주 전체적으로 주택시장 의결과가다양하게나오고 있는것은각시장이코로나 바이러스를얼마나잘컨트 롤하고있느냐와해외인구 유입에의한수요에얼마나 의존하고있는냐에따라다 른것으로나타났다. 지난달 지방도시들의 주택 시장은주도들과비교해좋 은결과를보여준것으로나 타났다. 지방도시의 주택가격 또한 코로나이전과비교해내려 갔지만, 지난5월이후추가 적하락세를보여주지는않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도시는주도에비해해 외인구유입에의존하는주 택수요가많지않아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시장타격 이 덜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대도시인접의지방도 시들은 저밀도 거주환경과 낮은주택가격으로인해지 금과같은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 시기에 비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으로나타났다. 최근주택시장 동향 (2020년8월) 전주한의 부동산칼럼 Disclaimer 상기 내용은 일반적인 부동산 관련 기사의 번역이나 관련 정보에 대한 안내문이며, 이에 대한 어떠한 법률적인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미증시여파에 4일호주2%대추락 200대우량지수6천p붕괴 다우지수는지난6월11일이 후 가장 큰 하루 낙폭을 기록 했으며, 장중 한때 1000포인 트이상내렸다. 애플을비롯해증시의상승을 이끌어 온 핵심 기술 기업의 주가가갑작스러운조정에직 면한 탓이다. 애플 주가는 이 날약8%폭락해3월중순이 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마 이크로소프트가 6% 넘게 내 렸고, 구글 모회사 알파벳도 5%이상추락했다.테슬라주 가도9%넘게내렸다. 호주의200대우량지수(S&P/ ASX 200)는 5,949포인트로 2.67% 추락하며 지난달 상 승분이 모두 사라졌다. 종합 주가지수(All Ordinaries)도 2.69%하락한6,131포인트를 기록했다. 와이즈텍 글로벌 (WiseTech Global, -6.6pc), 제로(Xero, -3.9pc), 애프터 페이(Afterpay, -4.8pc), 아펜 (Appen,-7pc)등기술관련종 목이하락세를주도했다. 코간(Kogan.com, -7.1pc), TPG 텔레콤(-7pc), 마이어 (Myer , -4.7pc), 도메인(Do- main, -5pc), 콴타스(Qantas, -3.5pc) 등 주요 산업 종목도 대부분 하락했다. 반면 은행 과 자원주는 2-3%선으로 하 락폭이적었다. 호주달러는미화72.7센트로 0.9%하락했다. AUSTRAILA 호주뉴스 4-6월분기호주경제 7%위축 GDP 6개월뒷걸음질... 30년만에 '첫불황' 진입 코로나 팬데믹의 호주 경제 여파가 예상보다 혹독했다. 2일 통계국(ABS)에 따르면 4-6월 분기 호주 국내총생산 (GDP)이 무려 7% 하락했다. 1-3월 -0.3%에 이어 6월까 지 2개 분기동안 경제가 위 축되면서 호주 경제가 불황 (recession)에 빠진 것이 공 식적으로 재확인됐다. 호주 경제는 1991년 이후 거의 30 년 만에 처음으로 불황에 진 입했다. 경제학자들의 예측(-6%)보 다 더 나쁜 결과인 4-6월분 기 -7% 경제 위축은 1959년 GDP 통계 집계 이후 최악이 다. 사실상 경제대공황(1930 년대 후반) 이후 최악인 셈 이다. 1차 오일쇼크로 인한 1974년 6월 불황 때 호주 경 제가 2% 위축됐다. 1991 년 불황 시기는 GDP가 각각 -1.3%,-0.1%후퇴했다. 4-6월 분기 중 록다운 여파 로 가계 지출(household ex- penditure)이 12.1% 폭락했 다. 반면 가계 저축률은 코로 나 사태 이전 6%에서 19.8% 로 50년래 최고로 치솟았다. 이는 $100 소득에서 저축이 종전 $6에서 $20로 급증했다 는의미다. 소비자가재량에따라조절할 수 있는 지출(discretionary spending) 항목의 소비도 25%하락했다. 특히 교통 분 야 지출 -85.9%호텔 카페 식 당지출-56.1%격감했다. BIS 옥스포드경제연구소(Ox- ford Economics)의 사라 헌 터 경제학자는 “예상대로 정 부지출(GDP0.6%)과무역흑 자(1%)가 부분적으로플러스 효과를 주었지만 민간 분야 수요폭락(-7.9%)으로사라졌 다”고분석했다. 민간 분야의 서비스 지출이 17.6% 떨어졌다. 식당의 영 업 중단과 테이크어웨이 서 비스 제한 등으로 4-5월 외식 시장은 완전 붕괴됐다. 요식 숙박업은최대치명타를받으 며6뭘말까지매출이39%폭 락했다. 조쉬 프라이든버그 재무장관 은 “1백년에 한번 확률의 팬 데믹(once inacenturypan- demic)이 경제 불황의 원인” 이라고 지적하고 “정부가 코 로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 선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 바 이러스 억제가 순조로울 경 우, 2021년 5%, 2022년 4% 의성장이가능할것”으로전 망했다.그는곧5년회복계획 을발표할예정이다. 7월을 기준으로 133만명(노 동력의 9.9%)이 실직했거나 정리해고(stood down) 상태 에 처했다. 빅토리아주의 2차 록다운으로 45만명이 추가되 면서7월통계국의공식실업 률이 7.5%이지만 실질적 실 업률(effective unemploy- ment rate)은13%를넘을것 으로추산된다. 짐 차머스 야당 재무담당 의 원은 “코로나로 인한 실업난 충격으로 인해 취약 계층은 실직 후유증이 세대를 이어 질수있다”고우려하면서정 부에게지원금을감축하지말 라고요구했다. 딜로이트 경제연구소(De- loitte Access Economics) 의 쉬란 언더우드(Sheraan Underwood) 선임 이코노미 스트는 “국제적으로 몇몇 소 수 국가들만 호주보다 GDP 하락률이낮았다.상대적으로 호주는주요국가들보다양호 한편(Australiaoutperforms most countries)”이라고 설 명했다. 호주도2차감염확산을경험 하면서바이러스억제에성공 할수록팬데믹의경제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이 분명해 지고 있다. 호주 안에서도 주 별로같은상황이다.4단계록 다운중인빅토리아주의경제 가특히고전하고있다. 3일밤월스트리트의 기술관련주가폭락으로 호주증시도휘청거렸다. 뉴욕증시는애플을비롯한 핵심기술기업주가가큰폭 하락한여파로폭락했다. 다우지수는지난6월11일 이후가장큰하루낙폭을 기록했으며,장중한때 1000포인트이상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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