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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visionweekly.com.au FRI, 2nd OCT 894 주택매물이 시장에 나오기 가 무섭게 팔리고 있어 골 드코스트 주택시장이 지난 10여년 동안 가장 뜨거운 것으로나타났다. 골드코스트의 부동산 중개 인들은인기가많은서버브 의주택들은오픈홈에기록 적으로많은바이어들이찾 아오고, 옥션에도 다수의 바이어들이 응찰하고 있다 고 말하고 있다. 코어로직 의자료에따르면골드코스 트에서가장빠르게주택이 판매되는 서버브는 Pacific Pines로 판매까지 평균21 일이 소요되며, 전년 같은 시기보다24일이빨라진것 으로나타났다. 그다음은 BurleighHeads 지역으로 판매까지 평균23 일이 걸리고, 지난해와 비 교해24일이빨라진것으로 나타났다. Mudgeeraba는 평균판매기간이25일이며, 전년대비11일이빨라진것 으로 나타났다. 최근 가장 핫한 지역인 Palm Beach 와Tugun도주택이빨리팔 리는 상위 10위 지역에 포 함되었으며, Broadbeach Waters와 Mermaid Wa- ters 지역도 매물이 빠르게 소화되는것으로나타났다. Cohen Handler부동산 의 Jordan Navybox 대표 는 골드코스트 주택시장이 2007년 이후 가장 뜨거운 것 같다고 말하였다. 그는 간절한 바이어들로부터 집 을 구해 달라고 하거나 가 격을중재해달라고하는많 은문의를받고있다고말하 였다.그는바이어들이옥션 에서경쟁응찰자들에게밀 려집을놓치는경우를많이 목도하고있다고말하였다. 골드코스트의 주택가격은 팬데믹전과비교하여10% 정도 상승했는데 바이어들 은 6개월 전의 매매가격을 기준가격으로 설정하고 있 어 매수에 성공하지 못하 고 있다고 Mr Navybox는 말하였다. 그는 바이어들이 최근 30-60일 전의 매매가 를 기준가격으로 조사해야 매수에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신규매물이 시장에 나오면많은바이어들이찾 아오는오픈홈때까지기다 리지말고에이전트에연락 을취해프라이빗인스펙션 을 요청하라고 Mr Navy- box는 조언하고 있다. 또한 옥션에나온매물이라도경 쟁응찰자들이참여하는옥 션때까지기다리지말고,미 리오퍼를넣어셀러와가격 협상을일찍시도하라고그 는조언하였다. 골드코스트에서 주택이가장빠르게 팔리는지역 전주한의 부동산칼럼 Disclaimer 상기 내용은 일반적인 부동산 관련 기사의 번역이나 관련 정보에 대한 안내문이며, 이에 대한 어떠한 법률적인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AUSTRAILA 호주뉴스 이민줄며 호주집값5~10%하락가능 4-5월팬데믹당시 ‘10~20%폭락예측’ 모두빗나가 이번 주 전국주택금융투자 공사(National Housing Fi- nance and Investment Cor- poration: NHFIC)는 “향후 3 년동안 신축 주택 수요가 12 만9천 가구에서 23만2천 가 구정도 줄어들 것”이란 전망 을발표했다. 지난 5월 호주 정부는 2019- 20 회계연도 이민 15% 감소 에이어2010-21년85%격감 을 예측했다. 이는 2021 회계 연도에서 거의20만명의영주 권자 유입(permanent arriv- als) 감소를 의미하는 것이다. 이민자 유입은 1993년 이후 최저이고인구증가도40년래 최저수준을기록할것으로예 상된다. 핏치는2019-2021회 계연도 사이 약 7만6천 가구 의 주택 수요가 하락할 것으 로전망했다. 호주통계국(ABS)는 2020 회 계연도에 17만1천채 주택 신축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2016년 24만3천채보다 7만 채이상줄었다. 한편, 호주 4대 은행 중 하나 인 코먼웰스은행(CBA)은 “호 주 집값이 예상보다 잘 견디 고 있으며 2021년 1-3월 저 점을 지나 후반기 강세가 예 상된다”고 전망했다. 지난 주 리서치페이퍼에서CBA의호 주경제책임자인가레스에어 드(GarethAird)분석가는“코 로나2차 감염으로 록다운 조 치상태인빅토리아를제외한 호주대도시집값은3, 4월큰 폭 하락 예측을 피했다. CBA 도4월10%하락을 예측했었 지만 현재 6%로 하락폭을 낮 췄다. 멜번은 록다운 여파로 최대 12% 하락이 예상된다” 고밝혔다. 코어로직(CoreLogic)에 따르 면 4-8월 사이 멜번은 4.3%, 시드니는 2.6% 하락했다. 그 뒤로는 퍼스(-2.2%), 브리 즈번(-0.9%), 다윈(-0.7%) 순이었다. 반면 애들레이드 (+0.3%), 호바트(+1.0%), 캔 버라(+1.8%)는 소폭 상승세 를나타냈다. 에어드 분석가는 “코로나 사 태로 인한 경제 충격(불황 진 입)에도 불구하고 호주 집 값의 전국적인 하락은 소폭 (modest)에 그칠 전망이다. 정점 대비 6%하락이 예상된 다. 2021년 후반기 호주 경제 의 강력한 회복으로 집값이 3%상승할것”으로전망했다. NSW, 임대지원정책 내년3월까지연장 세입자 ‘강제퇴거제한’ 지속 NSW정부가 코로나 피해 임 대지원책을6개월더연장한 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피 해 임차인(세입자)들에 대한 강제 퇴거 조치 제한도 내년 3월까지지속된다. 이에 앞서 빅토리아 정부가 퇴거 금지(eviction ban) 조 치를 2021년 초까지 연장한 바 있으며 퀸즐랜드 정부도 퇴거 유예 조치는 9월 30일 예정대로종료하되다른임대 지원책은올연말까지연장한 다고발표했다. NSW정부가 지난 4월 6개월 시한으로 내놓은 임대 지원 책은 9월 말로 종료될 예정 이었다. 케빈 앤더슨 규제개선장관 (Minister of Better Regula- tion)은“코로나의영향이지 속되고 있는 만큼 해당 조치 를내년3월까지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장 조치에 따라 세입 자의 수입이 25% 이상 감소 한경우,임대인(건물주)은먼 저 선의(good faith)를 가지 고 임대비 인하 협상을 해야 하고합의에도달하지못하면 공정거래위원회(Fair Trad- ing)의중재를따라야한다. 임대인은 이 모든 절차가 끝 나야 임차인을 퇴거시킬 수 있다. 또한 피해가 심한 임차인 들은 NSW 민간행정심판원 (NCAT)에 임대 계약을 종료 하도록 요청하거나 임대료 체납에 대한 기록이 남지 않 도록요구할수있다. 토지세(land tax)를 최고 25%까지 할인 받은 임대인 들이 절약분을 임대료 인하 에 반영하는 조치도 올해 말 까지 연장 시행된다. 전체 주 택의 20%가량이 토지세 부 과대상이다. 이 혜택은 미납부 토지세뿐 아니라 이미 납부한 세금에 도적용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금까 지 5만 명 이상의 주민이 퇴 거유예관련정보를얻기위 해 웹사이트에 접속했으며 5 천명이상이직접연락을해 정부조치에대해문의했다고 밝혔다. 신용평가에이전시인핏치레이팅(FitchRatings)이 “향후1년-1년반사이이민유입이줄면서호주집값이 최대10%하락할수있다”고전망했다. 이민자유입감소,실업률악화등전반적불확실성의 요인으로집값하락을압박하면서약5~10%하락할수 있다는분석이다.최근경제학자들의호주집값 소프트랜딩(softerlanding)예측과비슷한맥락이다. 팬데믹초기(4-6월)10~20%폭락예측은대부분빗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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