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on Weekly News

38 visionweekly.com.au FRI, 9th OCT 895 코어로직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국내 주도의 주택 가격은 0.2%가 하락하고 지방도시는 0.4%가 상승 하여전국적으로는0.1%가 내려간것으로나타났다. 지난달 전국적인 집값이 0.1% 내려 갔음에도 불구 하고 그 하락폭은 지난 5월 이후 가장 적은 것으로 나 타났다. 코어로직의 Tim Lawless 연구원은멜버른의집값하 락이지속적으로국내주택 가격하락을이끌고있다고 말하였다. 멜버른의 주택가격은 지난 달 0.9%가 하락하여 국내 주도들 중 가장 많이 내려 간것으로나타났다. 지난 3월 멜버른 주택가격 이 고점을 형성한 이후 현 재까지5.5%의누적하락율 을기록하고있는것으로나 타났다. 멜버른에서 COVID-19로 인한 일상규제가 완화되기 시작했고, 다시 프라이빗 인스펙션이 허락되어 10월 에는 부동산시장 활동이 좀 나아질 것으로 기대되 고있다. 시드니의 주택가격 하락세 는 7월이후 계속적으로 완 화되고 있으며, 다른 주도 들의 주택시장은 모두 상 승세로 전환된 것으로 나 타났다. 지방도시의 주택시장은 주 도에 비해 COVID-19의 영 향을 적게 받고 있는 것으 로나타났다. 지난 3월 이후 국내 지방도 시의 주택가격은 0.8%의 누적하락율을 보이고 있지 만, 주도는 2.6%의 누적하 락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 타났다. 지난 9월 국내 지방도시의 주택가격은 서부호주 지역 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한 것으로나타났다. Mr Lawless는 지방도시는 저밀도거주환경과낮은주 택가격이라는 메리트가 있 어 지금과 같은 COVID-19 시기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말하였다. 특히대도시와인접해통근 이가능한지역에대한수요 가많다고그는말하였다. 최근주택시장 동향 (2020년9월) 전주한의 부동산칼럼 Disclaimer 상기 내용은 일반적인 부동산 관련 기사의 번역이나 관련 정보에 대한 안내문이며, 이에 대한 어떠한 법률적인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AUSTRAILA 호주뉴스 학생비자신청급감... 경제치명타우려 “가장도움필요할때버림받아”부정적이미지확산 일반적으로학생비자신청건 수가가장많은6월의경우,작 년에는 3만4015건이었지만 올해는 신청 건수는 4062건 에그쳤다. 빅토리아대학교 미첼 교육 보건정책연구소(Mitchell Institute for Education and Health Policy)의 피터 헐리 는 “대학교만의 문제가 아니 다.유학생들은단순히학비만 이아니라경제영역에서훨씬 많은돈을소비한다.결과적으 로유학생이호주로유입되지 않으면경제전반에부정적인 영향을준다”고지적했다. 미첼연구소의분석에따르면 작년 호주 경제에서 유학 시 장이 차지하는 규모는 376억 달러였지만 2021년까지 국 경 폐쇄가 유지되면 향후3년 간190억달러의손실이발생 할수있다. 또한 인종차별, 저임금, 호주 정부의 지원 부족 등이 유학 생들이호주에환멸을느끼는 요인으로작용하고있다. 이민근로자 정의이니셔티브 (Migrants Workers Justice Initiative)가5천명이상의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해 9월 발표한조사에따르면응답자 의 59%는 “팬데믹 이전과 비 교해호주를유학지로추천하 지않을것”이라고밝혔다. 응답자의 4분의 1은 “언어적 학대(욕설 등)를 경험했다”고 답변했는데 중국인 유학생의 절반이상이인종차별을겪었 다고밝혔다. 유학생과 임시 비자 거주자 등응답자의70%가실직하거 나근무시간이크게줄었지만 일자리유지보조금(잡키퍼 또 는 구직수당(잡시커) 등 정부 의복지혜택을받지못했다. 조사에 참여한 로리 버그 (Laurie Berg) UTS법학부부 교수는 “수년 동안 유학생들 이 현금인출기 취급을 받았 다. 팬데믹 이전에도 고용주 들의고질적인저임금행태와 재정적어려움에직면했다”고 지적했다. 버그 부교수는 “많은 유학생 들이 순전히 수익 수단으로 대접받았지만 코로나 팬데믹 에 직면하면서 정작 그들이 필요로 할 때 버림을 받았다 고 느꼈다. 수천 명의 응답자 들이 호주 정부에 분노와 고 통을표시했다”고설명했다. 연방정부, 제조업에 15억불투입,활성화 광물자원, 식음료, 의료용품등6개주요부문선정 호주 정부가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많은 어려움과 한계에 직면했던생산∙제조업활성 화를 위해 15억 달러의 예산 을투입하기로했다. 스콧 모리슨 총리는 6일 예 산안 발표를 앞두고 1일 켄 버라의 내셔널프레스클럽 (National Press Club)에서 “제조업 기술 경쟁력 선점을 위해고부가가치부문에주력 하겠다”라며 2021년부터 향 후4년간 제조업 주요6개 부 문에 15억 달러 예산 편성을 공약했다. 정부가 지정한 6개 부문은 자원기술과 주요 광물(Re- sources technology and critical minerals), 식음료 (Food and beverages), 의 료용품(Medical products), 재활용 및 청정에너지(Re- cycling and clean energy), 국방(Defence), 우주기술 (Space)이다. 모리슨 총리는 “데이터분석 자동화와 인공지능 등 고효 율 생산 체제를 위해 최첨단 기술 및 공정에 집중 투자할 것”이라며 “제조업 생산 기 술 혁신과 연구개발(R&D), “ 상용화 역량 강화, 최첨단 기 술 도입에 있어 세계 선두주 자가될수있도록적극지원 하겠다”고밝혔다. 정부가 공약한 15억 달러 가 운데13억달러는기업간협 업, 아이디어 사업화, 국제시 장과 공급망 통합에 쓰이며 1억700만 달러는 의약품 등 필수품 생산∙공급라인 강 화에 투입될 전망이다. 기술 및 공정 혁신을 지원하는 정 부의 기존 ‘제조업 현대화 기 금’(manufacturing mod- ernization fund)에 5,280만 달러가분배될예정이다. 해외학생비자신청건수가 급격히줄어들면서 호주교육기관의예산뿐 아니라호주에미칠 경제적타격에대한심각한 우려가제기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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