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on Weekly News
36 ivisionmagazine.com FRI, 6th NOV 899 AUSTRAILA 호주뉴스 애플이 충전기와 이어폰 없이 아이폰 12를 출시했 다. 애플은 이어폰과 충전 기를 구성품에서 제외했 다. 이에따라 제품 박스의 크기와 두께가 크게 줄어 들고배송차량에더많은 양의박스를적재할수있 어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는입장이다. 소비자들은 기업문화를 선도하는 애플이 환경을 생각한다는 점에서 긍정 적으로바라보는시선과1 천달러가훌쩍넘는고가 의제품의‘원가절감을위 한 꼼수다’라고 비판하는 목소리도높다. 아이폰 12와 함께 출시된 애플의 액세서리도 초고 가를 자랑하며 소비자들 의 불만의 목소리는 계속 커지고있다. 애플은 아이폰 시리즈 최 초로 자석을 활용한 케이 스•가죽지갑•무선충전기 등을 내놨다. 완성품을 갖 추려면 모바일을 이외에 $200 이상을 더 투자해 야된다. 아이폰12 충전기,이어폰 제외하고출시... NEWS STORY 로110만달러가넘는기본급 과 93만4,485 달러의 보너스 를받았다. 스노위수력발전은직원중사 망자가 없을 경우 지급받게 되는 보너스 항목도 있다. 스 노위하이드로가 총 8명의 임 원진에게지급한보너스는전 년도 대비 50만 달러가 증가 한280만달러였다. 고가시계선물스캔들로사퇴 한크리스틴홀게이트호주우 체국(AP) 전 최고경영자는 이 사회의거부권행사로보너스 를 받지 못했다. 홀게이트의 당시기본연봉은140만달러 였다. 그는 고위 임원을 포상 하기 위해 총 19,950달러 상 당의 카르티에 시계4개를 구 매한결정으로인해피문이커 지자지난4일사퇴했다. 미래기금(Future Fund)과 정부투자기업CEO들, '과다보너스’ 논란 엔비엔117만불등$290만불지급 지난해 정부 투자기업(공기 업) 경영진 중 100만 달러 이 상의보너스를받은사례가최 소 26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 타났다. 일부 임원은 연봉의 무려두배에달하는보너스를 지급받았다. 2019-20년 100개의 공기업 재정 보고서 분석을 통해 이 같은내용이확인됐다. 가장많은보수를받는공기업 임원은광통신망회사인엔비 엔(NBNCo)의스티븐루(Ste- phenRue)최고경영자로1년 동안보너스117만달러를포 함해총3백만달러를받았다. NBN Co가 작년 고위 임원들 에게지급한보너스는총290 만 달러에 이른다. 다음 최고 연봉자는 에너지기업 스노위 수력발전(Snowy Hydro)의 폴 브로드(Paul Broad) CEO 퇴직연금공사(Common- wealth Superannuation Corporation)의 최고투자책 임자들은 각각 60만 달러 이 상의보너스를지급받은후다 음해기본연봉이두배가까 이올랐다. 정부는최근기업감독기관인 호주증권투자위원회(ASIC) 의장과부의장이이주와관련 된개인임대료를과도하게회 사에 부담시킨 파문과 AP의 설물용고가시계구입스캔들 이공개되자정부투자기업의 지출내용에대한조사를시작 했다. 늑장 대응이란 비난을 받고 있다. 정부는 정부 기관 들에게 코로나바이러스 대유 행으로인한경기침체상황에 서지역사회의기대에부응하 여임금상승을억제해달라고 요청하고있다. 지난주호주의대표적‘선구 매 후지불(BNPL)’ 플랫폼 인 애프터페이(Afterpay) 의 주가가 $100를 넘어선 가운데이회사의미래에대 한전혀다른두가지목소리 가나오고있다. 호주4대 은행 중 하나인 웨 스트팩과의 제휴로 애프터 페이를 통한 기본적인 은행 업무가 가능해질 것이라는 발표 직후인 지난 26일 이 회사의주가는$100를넘어 섰다. 구체적으로어떤서비 스가 제공는지에 대한 내용 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투자 자들이 일단 사고보자는 매 수에나선것. 이로써 애프터페이의 주가 는 2016년 호주증권거래서 (ASX) 상장 직후의 2배, 저 점이었던 올해 3월과 비교 하면 무려 10배 폭등한 셈 이다.시가총액도300억달 러를 넘어섰는데 작년 매출 이 5억1900만 달러에 불과 하고 아직 순이익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회사로서는 큰 규모로평가됐다. 그런데며 칠이 지나지 않아 세계적인 투자은행인 UBS (스위스유 니온은행: Union Bank of Switzerland)가 애프터페 이의미래가어두울수도있 다는 투자자들의 기대와는 전혀다른조사결과를내놓 아관심을끌고있다. UBS가 지난달 1천명을 대 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에 따르면 BNPL 사용자 중 호주 정부의 경기부양책 인 잡키퍼(JobKeeper, 일 자리유지보조금)와 잡시커 (JobSeeker, 구직 수당)를 받는 비율이 비사용자보다 훨씬높다는결과가나왔다. 더욱 우려되는 점은, BNPL 사용자 중 잡키퍼 수령자 의 60%, 잡시커 수령자의 40%가정부보조금이없었 다면 채무불이행(default) 상태에 빠졌을 것이라고 답 변했다는것이다. 이는 전체 BNPL 사용자 중 약22%에 해당하는 것으로 정부 부양책이 종료되면 애 프터페이가 타격을 입을 것 이라는 부정적인 전망에 힘 을실어주었다. 애프터페이의 주가는 지난 2월에도 최고치인 $40까지 오른후코로나팬데믹(록다 운)에대한우려가나오면서 불과 몇 주 만에 $8.90까지 급락한전례가있다. UBS나 모닝스타 모두 애프 터페이를 ‘나쁜 회사’라고 생각하지않는다. 다만 이들이 제기하는 문제 는진입장벽이거의없고대 규모의 자금 조달이 필요하 며 BNPL 업계의 경쟁이 심 해지고 있고 잠재적으로 규 제가 강화될 수 있는 BNPL 시장에서 애프터페이의 주 가가너무높게형성되고있 다는우려인셈이다. BNPL강자 ‘애프터페이’ 주가폭등 웨스트팩과업무제휴발표후$100돌파 “글로벌확장성가치평가”vs “한계봉착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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