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on Weekly News
38 ivisionmagazine.com FRI, 6th NOV 899 지난 9월 분기 호주 임대 주택시장의 평균 렌트비 는 0.2%가 하락하였으나, 6월분기의0.5%하락폭과 비교하면 그 하락세가 완 화된것으로나타났다. 9월 분기 국내 렌트비 하 락세 완화의 원동력은 지 방도시의 렌트비가 강세 를 보여 주었기 때문인 것 으로나타났다. 지방도시의 주택임대비는 6월 분기에 0.2% 상승하 였고9월분기에도1.2%의 큰 폭 상승을 기록한 것으 로나타났다. 반면국내주도들의9월분 기 평균 렌트비는 0.7%가 하락한것으로나타났다. 국내 임대주택시장의 9월 분기 상황을 요약하면 다 음과같다. • 2020년9월한달국내의 임대주택 평균 렌트비는 0.1%가상승한$443p/w 인것으로나타났다. • 2020년 3분기 국내 평균 렌트비 하락율은 0.2%로 6월 분기의 하락율 0.5% 에서 그 하락세가 완화된 것으로나타났다. •국내 주도들의 렌트비는 9월 분기 0.7% 하락하였 으며,1년전보다는0.1% 가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 다. 반면 전국 지방도시 들의 렌트비는 9월 분기 1.2%가 올랐으며, 12개 월 전 보다는 3.0%가 상 승한것으로나타났다. •국내 주택 렌트비 하락세 를이끌고있는것은아파 트로 지난 3분기에 1.9% 가 하락하였으며, 단독주 택은0.5%상승한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분기 국내 8개 주도들 중 4개 주도에서 는 렌트비는 상승하였으 며, 가장 크게 주택임대 비가 오른 주도는 다아윈 (2.5%)과 퍼스 (2.2%) 인 것으로나타났다. •멜버른과 시드니의 아파 트 렌트비는 지난 3분기 에 각각 3.6%와 3.0%가 내려가국내주도들중가 장크게하락한것으로나 타났다. • 9월 분기 국내 임대주 택의 총수익률은 평균 3.77%로 6월 분기의 수 익률 3.73%보다 조금 개 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 년 전에는 국내 임대주택 의 평균 수익률이 3.99% 를 기록했던 것으로 나타 났다. 2020년3분기 호주임대주택시장 상황 전주한의 부동산칼럼 Disclaimer 상기 내용은 일반적인 부동산 관련 기사의 번역이나 관련 정보에 대한 안내문이며, 이에 대한 어떠한 법률적인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AUSTRAILA 호주뉴스 호주주택시장기지개, 5개월만첫반등 10월중간값애들레이드, 캔버라, 호바트1%+상승 팀로리스코어로직연구소장 은 “10월 아파트 가격은 약세 를보였지만단독주택가격이 오르면서전체집값상승세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달 동안 주요 도시의 단독 주택 가격이 0.4% 오르면서 아파트의 0.2% 하락폭을 상 쇄시켰다.코로나팬데믹기간 동안단독주택가격의하락폭 이더컸는데상황이역전되고 있는것”이라고말했다. 그는 “국경이 여전히 폐쇄되 어있고투자활동이활발하지 않은가운데도심아파트물량 공급은여전히높은수준을유 지하고있는것이가격하락으 로이어졌다”고설명했다. 멜번은 주요 도시 중 10월 집 값이하락한유일한주도였지 만하락폭은9월0.9%에서10 월0.2%로크게완화됐다. 이 는지난4월이후가장작은폭 이다. 그 밖에 10월 시드니의 주택 값은0.1%,브리즈번은0.5%, 퍼스는 0.6%의 상승률을 보 였다. 같은 기간 지방 지역 (regional Australia)의 집값 은 0.9% 올랐는데 이는 주요 도시 지역 집값 상승률 0.2% 에비해높은것이다. 호주 전체로 볼 때 고가의 주 택보다중저가주택의가격이 강세를보였지만시드니와브 리즈번에서는고가주택의상 승폭이오히려더컸다. 시드니는 하위 25%의 주택 가격은 0.2% 상승한데 반해 상위 25%주택 가격은 0.3% 올랐다. 부동산포털도메인(Domain. com)의 니콜라 파월(Nicola Powell) 선임 연구원은 “고가 부동산이강세를보인다는것 은 시장이 회복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설 명했다. 중국무역보복 목재이어설탕,구리까지? 중국당국“퀸즐랜드통나무해충발견” 호주와 중국 사이의 무역 갈 등이갈수록심화하는가운데 중국이이번에는호주산목재 에태클을걸었다. 중국의무분별한무역제재가 더 나아가 호주산 구리와 설 탕에까지번질전망이다. 지난달 30일 중국해관총서 (General Administration of Customs)가 퀸즐랜드에서 들어온수입목재에서해충이 발견됐다면서 수출업체에 경 고장을발부한후퀸즐랜드산 목재수입을전면금지했다. 2일중국외교부대변인은호 주산 통나무에서 ‘생물학적 유해물질’이 여러 차례 발견 돼 이 같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중국해관총서는 호주 곡물 수출업체인에메랄드그레인 (EmeraldGrain)의보리에서 도오염물질이검출됐다며해 당업체로부터의수입을중단 했다고 밝혔다. 에메랄드 그 레인은 NSW와 빅토리아 소 재 약 1만2,000개 재배 농가 로부터 각종 곡물을 수합해 이를수출하는업체다. 한편, 중국의 여러 무역 소식 통에 따르면 오는 6일부터는 호주산 구리와 설탕에 대한 금지조치도도입될가능성이 높다. 중국 국영 및 민간기업 들이 보리와 설탕, 적포도주, 목재, 석탄, 랍스타, 구리등7 개 품목에 대해 호주산 제품 구매를즉시중단하라는비공 식지시를받은것. 6일이전중국항구에도착하 는 제품은 입항이 허용되지 만 그 이후 도착하는 물량은 통관이 제한되니 손해를 입 지 않으려면 향후 모든 주문 을취소하라는안내장이발송 됐다. 게다가 통관 거부로 발 생하는 모든 비용은 중국 수 입업체에서 부담해야 한다 는 경고도 포함된 것으로 전 해졌다. 10월멜번을제외한호주 주요도시의집값이일제히 소폭상승했다.이는5개월 연속하락후첫반등이다. 부동산시세정보업체인코어 로직(CoreLogic)의통계에 따르면호주전역의10월 주택중간값(median value)은지난달대비0.4% 상승한55만9,254달러 였다. 다윈,애들레이드,호바트, 캔버라지역의집값은 각각1%이상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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