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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ivisionmagazine.com FRI, 13th NOV 900 AUSTRAILA 호주뉴스 애플이 충전기와 이어폰 없이 아이폰 12를 출시했 다. 애플은 이어폰과 충전 기를 구성품에서 제외했 다. 이에따라 제품 박스의 크기와 두께가 크게 줄어 들고배송차량에더많은 양의박스를적재할수있 어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는입장이다. 소비자들은 기업문화를 선도하는 애플이 환경을 생각한다는 점에서 긍정 적으로바라보는시선과1 천달러가훌쩍넘는고가 의제품의‘원가절감을위 한 꼼수다’라고 비판하는 목소리도높다. 아이폰 12와 함께 출시된 애플의 액세서리도 초고 가를 자랑하며 소비자들 의 불만의 목소리는 계속 커지고있다. 애플은 아이폰 시리즈 최 초로 자석을 활용한 케이 스•가죽지갑•무선충전기 등을 내놨다. 완성품을 갖 추려면 모바일을 이외에 $200 이상을 더 투자해 야된다. 호주수영계, 올림픽메달박탈위기 리카드'결백'주장, IOC제소 NEWS STORY 조쉬 프라이든버그 재무장관 은 “올해 1,150만 명 이상이 세금 감면 혜택을 받게 될 것 이며이를통해최대5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될 것”으 로전망했다. 그는 시드니모닝헤럴드와 인 터뷰에서 “세금 감면으로 인 해수백만명의중산층과저소 득층이혜택을받을것이고이 들은필요한곳에돈을소비하 게될것”이라고기대했다. AMP 캐피털의 셰인 올리버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감면 된세금일부는저축되겠지만 상당부분은소비를통해다시 경제로유입될것으로예상한 다. 세금 감면 조치는 일자리 유지보조금(잡키퍼)과 구직 수당 (잡시커)이 차례로 종료 되면서발생하는부정적인영 소득세인하, 11월16일전격시행 32.5%구간연수입9만→12만불로확대조정 모리슨정부가예고한세금감 면 조치가 11월 16일부터 시 행되는가운데전문가들은경 제에활력을불어넣을계기가 될것으로기대하고있다. 이번 세율 구간 조정은 당초 2022년 중반 도입 예정이었 으나정부가코로나사태로인 한불황을탈출하기위해앞당 겨시행하는것이다. 이로 인해32.5%의 소득세율 이 적용되는 구간이 연소득 9 만달러에서12만달러로늘어 난다. 세율 19% 구간은 연소 득 3만 7천 달러에서 4만 5천 달러로늘어나게된다. 연소득 10만 달러 소득자는 주당$29의세금감면혜택을 본다. 12만 달러 소득자는 주 당$47의감면효과를본다. 향을 다소 상쇄할 것”으로 전 망했다. 호주중앙은행(RBA)도 지난 3 일기준금리를0.25%에서사 상 최저 수준인 0.1%로 인하 하고 1,000억 달러 규모의 정 부채무매입프로그램을시작 하면서소득세인하의필요성 을강했다. RBA는호주경제가회복하는 데민간소비가결정적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번 세율 구간 조정으로 향후 2년 간가계의실질소득이240억 달러증가할것으로추산했다. RBA는지난주분기보고서에 서 “일부 가구는 최근 충분한 금융 버퍼(완충 장치)를 마련 해 놓았다. 이들은 경제 상황 이계속개선된다면소비에나 서게될것”이라고예측했다.” 미국 전력산업의 탄소배 출을 2035년까지 없애며 2050년 ‘넷제로 배출(net zero emissions)’ 목표 달 성을 약속한 조 바이든 민 주당후보의미국대통령당 선으로 여전히 넷제로 목표 설정을 거부하고 있는 호주 정부가 기후변화에서 상당 한국제적압박을받을것으 로예상된다. 호주는온실개 스배출(greenhouse gas emissions)을 2030년까 지 2005년 수준에서 최소 25%감축하겠다는 종전 목 표를고수하고있다. 호주는 파기기후협약 이전 체제인 교토의정서(Kyoto proto- col)의 감축목표 초과 달성 (4억1100만 메가톤)을 파 리기후협약 달성 목표에 이 월할(carryover credits) 것이라고 발표한 유일한 나 라다. 호주 교역의 70%를 차지하는 5대 수출 시장(중 국, 일본, 한국, 미국, 영국) 은 모두 2050년 또는 2060 년(중국) 넷제로를 선언했 다. 지난 달 보리스 존슨 영 국총리는스콧모리슨호주 총리에게 넷제로 선언을 권 유한 바 있다. 한국도 10월 말문재인대통령이국회시 정 연설을 통해 2050년 넷 제로를선언했다. 호주의 전 기후변화 특사 (special envoy on cli- mate change)를 역임 한 하워드 밤지(Howard Bamsey)는 “이 이슈는 바 이든 당선인과 모리슨 총리 의 첫 번째 아니면 두 번째 통화때거론될수있다고전 망했다.호주의전유엔주재 외교관을 지낸 딘 바이아렉 (Dean Bialek)은 “호주 부 가 현재의 무대응(current inaction)을 고수할 경우, 국제사회에서 ‘기후 낙오자 (climate laggard)’로 더 욱 고립될 수 있다”고 경고 했다. 보수성향의로비단체 인보존을위한연대(Coali- tion for Conservation)의 레오 샤나한(Leo Shanah- an) 대표도 “글로벌 트렌드 는 이미 넷제로 목표 지향 이다. 모리슨 정부도 2050 년 넷제로와 글래스고 회의 (Glasgow talks) 전 가능 한 청정 에너지 믹스(clean energy mix)를 채택해야 한다. 그래야 기후변화에서 호주의 국제적 고립을 막고 탄소관세(carbon tariffs) 위협을 피할 수 있을 것”이 라고경고했다. 한편, 스콧 모리슨 총리 는 2021년 ‘앤저스 조약 (ANZUS: Australia, New Zealand, United States Security Treaty)’ 70주년 을 맞아 조 바이든 차기 미 대통령을 호주로 초청할 것 이라고말했다. 앤저스조약 은1951년미국, 호주, 뉴질 랜드 사이에 체결된 군사동 맹조약이다. 호주기후변화미온적대응 국제비난커질듯... 미국포함호주5대교역국2050년또는2060년‘넷제로’선언 호주“2005년기준2030년까지25%감축...오래전목표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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