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on Weekly News
32 ivisionmagazine.com FRI, 28st MAY 925 ⓒ본광고이미지는비전매거진이제작하였습니다. 내부수리로 임시휴업합니다. 호주수의사도부족... “해외인력입국허용할것” 팬데믹•국경봉쇄에따른인력난 ‘심각’ 정부, 우선기술이민직업군포함및입국허가방침 국내수의사부족문제를해소하기위해정부가해외인력구인에나섰다. 호주수의사협회(AVA)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기간 반려동물 입양 급증, 국 경봉쇄에 따른 숙련 기술이민자 유입 감소 등으로 수의사 업계가 심각한 인 력 부족에 허덕이고 있다. 호주 전국에 걸쳐 최소 800명의 추가 인력이 필요 한것으로추산된다. 이에 8일 알렉스 호크 이민부 장관은 “수의사를 우선 기술이민 직업군 목록 (PMSOL)에등재하고특별입국허가를부여하겠다”고밝혔다. 현재 PMSOL에는 정신과 의사, 최고경영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사회복지 사, 일반의(GP) 등18개전문직종이실려있다. 입국허가가되는다른기술부 문에는종교및신학계필수기술인력이포함된다. 베일박사는 “PMSOL에수의사를추가하기로한점은환영하지만, 이는위기 를극복하기위한단기적조치일뿐”이라며“수년간업계가겪어온저임금, 과 도한업무, 기대와현실사이의괴리감, 불필요한안락사등으로인한신체•정 신적피해와어려움을우선해소해야한다”고지적했다. 6일AVA주최가상포럼에전국약1,200명의수의사가참석한가운데추후업 계의 향방에 대해 지방 근무 수의사를 위한 학자금대출금(HECS) 상환 면제, GST면제, 반려동물보험혜택등을논의한것으로알려졌다. AVA에따르면코로나팬데믹이후반려동물입양건수가급증하면서수의사 서비스에대한수요가 20~30%증가했다. 일부동물보호소의입양건수는최 대45%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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