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on Weekly News
10 ivisionmagazine.com FRI, 4st JUN 926 52%는 친환경 및 비건 등 자 신의신념과가치관에맞는미 닝아웃(Meaning out) 소비를 한다고 답했다. 미닝아웃 소 비자들은소비를통해자신의 취향과신념을알린다.사람들 사이에서환경을보호해야한 다는의식이높아지면서다소 비싼값을치르더라도환경친 화적인제품을적극적으로소 비하려는것이다. 두 번째, 기업의 측면에서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이 기업 경 영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풀어서 설명하면 각 영어 단 어의 앞 글자를 따서, ESG는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 배구조개선을중시해야장기 적으로지속가능한발전을이 룰 수 있다는 일종의 기업 경 영 철학을 말한다. 특히 환경 과 사회적 가치 공정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 요해지면서 ESG경영은 일부 의 전략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경영받침으로자리매김 하고있다. 세 번째, 무라벨 생수 출시 통 해 간편한 분리배출 및 수거 를 돕는 것은 물론, 현재 국내 에서수거되는폐페트병의재 활용률을높일수있다. 이는지난해말부터전국공동 인공눈물이눈건강 악화시키는이유 손톱에숨어있는세균부터줄여야... 추운 날에는 건조한 날씨 탓에, 더운 날에는 에어컨 바람 때문에 안구건조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습니 다. 안구건조증은 눈물막 에 이상이 생겨 눈물 분비 량이 적거나 눈물이 마를 때발생하는안구질환입니 다.안구건조증이심해지면 각막에염증이생겨시력이 손상될 수 있으며 두통 또 한동반하여상당한고통을 동반합니다. 안구건조증을 막기위해인공눈물의적절 한점안이필요합니다. 요즘 시원한 느낌을 주는 멘톨 성분이 들어간 인공 눈물이 인기를 끌고 있는 데, 멘톨은 민트 등에서 뽑 아내는휘발성물질로처음 에는따갑지만시원한느낌 을 줍니다. 소독 효과는 없 으며보존제가들어있기때 문에 장기간 사용할 경우 안구건조를 더욱 심화시킬 수있습니다. 눈이건조한사람이인공눈 물을 너무 자주 넣으면 눈 물 속 단백질이 줄어 증상 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눈 속단백질은외부환경으로 부터 눈을 보호하는데, 부 족하게 될 경우 안구 건조 가 악화될 수 있다고 조언 합니다. 1회용 인공눈물은 개봉한 뒤 한 번만 그리고 되도록 빨리 소진하는 것 이 좋습니다. 넣을 때는 고 개를젖히고아래눈꺼풀을 잡아 내린 뒤, 흰자위나 빨 간 살 부위에 넣도록 합니 다. 점안 후 눈을 깜빡이면 성분이 빠질 수 있어, 넣은 후30초 정도 눈을 감고 있 는것이좋습니다. ⓒ본광고이미지는비전매거진이제작하였습니다. 주택에서시행되고있는환경 부의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 수거등에관한지침' 중 '투명 페트병별분리배출의무화시 행'과도연관이깊다. 투명페트병배출을위해서는 페트병을감싸고있는라벨을 제거하는추가작업이필요한 데, 라벨이 없으면 음용 후 페 트병만 간편하게 분리배출하 면되기때문에편의성이높아 진다는장점이있다. 세가지이유를한데묶어모 두공통적으로환경을생각하 는 마음이 존재한다. 식음료 및유통업계에서는무라벨생 수 등 친환경 제품을 늘리고, 소비자는그런친환경제품을 소비하면서,동시에정부는환 경 보호를 위한 방침에 더 힘 을실어주는방식으로모두각 자의측면에서친환경소비생 태계 구축에 힘을 쓰고 있는 셈이다. 무라벨생수병이 던지는메시지 세상이 달라지고 있다. 특히 환경부와 라벨 없는 투명 페 트병사용에대한업무협약을 체결하는등적극적으로친환 경적인제품출시를약속하는 것으로보아환경을생각하는 분위기가 달라졌다. 유통업계 가친환경소비생태계구축에 탄력을가하기위해무라벨제 품만들기와같은실천을이어 나가는것또한그런맥락에서 긍정적인행보라고생각한다. 그러나 따지고 보면, 지금 시 대이기 때문에 통할 수 있는 제품이다. 불과 몇 년 전까지 만 하더라도 '환경'에 대한 관 심이그렇게크지않았으니말 이다.소비자의가치소비와편 의성에손을들어주었을뿐인 데 마침 환경을 위한 좋은 행 동이다.기업의입장에서는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셈이다. 물론, 지금의 무라벨 행보를 넘어서어떻게본질적인측면 에서환경을위해적극적으로 움직일지에 대해서는 앞으로 더지켜봐야할테지만말이다. 결국 이 모든 변화가 환경을 생각하는분위기와움직임때 문에 생겨난 것도 있지만 '분 리배출 시 소비자의 편의성' 을 생각한 부분도 함께 내포 되어있다. 물론,소비자의입장에서이러 한무라벨의특징은긍정적인 방향으로 작용하겠지만 왠지 모르게불편함은감출수없었 다. 누구나 환경을 보호할 수 있도록하기위한목적아래에 는사람들이제대로페트병분 리배출을하지않는다는문제 가기저에깔려있기때문이다. 변화에만초점을맞출것이아 니라, 변화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을 들여다보고 페트병도 라벨도그것들의본질적인쓰 임에대해진지하게생각해볼 필요가있다. 생수병의형태는무라벨로바 뀌었고, 이는 단순히 제품의 변화를넘어서세상을향해보 다적극적인방식으로강력한 메시지를전달하고있는것일 지도 모른다. 제발 분리수거 좀 잘 해달라고. 제대로 환경 을좀생각해달라고말이다. 정말 환경을 위한다면 애초 에 페트병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계속해서페트병을생 산하고 소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적어도사용한페 트병이온전한모습으로재활 용될 수 있도록 제대로 된 방 식으로 분리배출을 실천해야 한다. 우리는 잘 쓰고 잘 버릴 의무가있다. 롯데칠성음료공식사이트 출처:STOCK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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