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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곽석근목사 골드코스트장로교회 ⓒ본광고이미지는비전매거진이제작하였습니다. 코비드19으로인하여호주뿐 아니라전세계사람들에게익 숙한 단어가 있습니다. 그것 은 바로 ‘락다운(Lockdown)’ 이란 단어와 ‘셧다운(Shut- down)’이란단어입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두 단어 에 대하여 많이 혼란스러워 합니다. 저또한이두단어를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락 다운(Lockdown)’은 사람의 이동을 제재하는 봉쇄조치의 의미입니다.사람들간의이동 으로인하여바이러스가퍼진 다는 전제하에 락다운 조치 가 이뤄진다고 볼 수 있는 것 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이 동이 철저하게 금지되는 매 우 강력한 조치입니다. 반면 에 ‘셧다운(Shutdown)’은 가 게,식당,공장등과같은상업 시설의운영을중단하는폐쇄 조치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락다운과는달리사람들의이 동은제한하지않지만시설과 가게 등이 문을 닫는 만큼 락 다운 조치를 시행한 것과 비 교하면 크게 다를 바 없는 것 같습니다. 이 두가지의 공통 점을찾는다면그것은‘STOP’ 즉멈춘다는것입니다. 사실, 락다운이 되었든, 셧다 운이되었든지간에지구촌의 모든 사람들에게는 경제적으 로나, 정신적으로나, 더 나아 가 신앙적으로도 정말 힘든 시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제는 이러한 것들이 그 만 왔 으면좋겠다고말하는사람들 이 많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 을멈추게만들었던락다운이 나 셧다운이 마냥 부정적 이 미지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긍정적이며,치유적인 이미지도우리모두가주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아니 하나 님의창조물모두에게일어나 기도한다는것입니다. 2020년6월달의데일리굿뉴 스를 보면 대기오염이라면 1 등과2등을다투는중국과인 도의하늘이맑아졌다는것입 니다. 중국의 초미세먼지의 농도도 줄어들었다는 것입니 다. 심지어는 인도의 뉴델리 에서는 밤에 별자리가 보인 다고 합니다. 그러한 면에서 시간이 멈춘 것과도 같은 락 다운과 셨다운에 있어서 모 든 것이 부정적인 만은 아닙 니다. 신앙적인 면에서도 예 배로 모이지 못하는 어려움 도 있었지만, 이러한 상황들 로 인하여 모든 것을 멈춘 상 황에서 틈을 얻어 자신과 교 회를돌아보게되었다는것입 니다. 다른 이야기지만, 전에 저는 이스라엘에 성지순례를 가 본적이 있습니다. 그때에 성지순례중에이스라엘의한 중학생에게 안식일의 의미에 대하여질문해본적이있습니 다. 그때에 그들은 이 질문에 대하여 한 단어로 대답해 주 었습니다 그것은 “STOP” 이 라고 한 것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안식일’이란 모 든 것을 멈추는 것이라고 하 였습니다. 돌아오는 주일에 교회에서는 맥추감사주일로 동시에 분기 성찬과성례로섬길예정으로 기도중에준비하고있습니다. 코로나19로인해퀸스랜드주 정부가 주요도시에서 금요일 까지 락다운 (Lock down)에 들어가면서 돌아오는 주일일 정에대하여감사보다는근심 이 앞서게 합니다. 아마도 세 상에 사는 동안에 믿음의 사 람들이라할지라도여러가지 상황속에놓일때에감사보다 는 근심이 앞서지 않을까 생 각합니다. 그러고보니, 예수님과 함께 배를타고바다를건너가다가 큰 놀이 일어나고, 배가 물결 에 덮이게 되었는데도, 잠을 주무시는 예수님에게 죽겠다 고 난리가 났던 제자들의 모 습이 떠오릅니다. 그 모습이 이 시대의 우리들의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때에 예 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 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 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하시고” 라고 말 입니다. 우리 인생들이 그렇 게 연약합니다. 예수님께서 함께하심에도불구하고연약 하고, 자주 잊어버립니다. 그 럴 때마다 모든 것을 잠시 멈 추고예수님의동행하심을기 억하고 그의 음성에 귀를 기 울여야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사역을 위하여 세상가운데서 애쓰던 엘리야를 멈추게 하사, 로뎀 나무 아래에서 쉬게 하신 후 에 세미한 음성으로 그에게 다가가십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가서 여호 와 앞에서 산에 서라 하시더 니 여호와께서 지나가시는데 여호와 앞에 크고 강한 바람 이 산을 가르고 바위를 부수 감사하려면잠깐멈추어야합니다 나 바람 가운데에 여호와께 서계시지아니하며바람후 에지진이있으나지진가운 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또지진후에불이 있으나 불 가운데에도 여호 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더니 불후에세미한소리가있는 지라(왕상19:11-12)” 나에게 감사가 그칠 때에는 자신의가던길을멈추고,또 한하던일을멈추고하나님 의세미한음성에마음의귀 를기울여야합니다. 그때에 비로서 감사가 회복되어질 것입니다.아멘 VISION 신앙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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