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on Weekly News
43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곽석근목사 골드코스트장로교회 ⓒ본광고이미지는비전매거진이제작하였습니다. 미국교회에서 최초 해외 선교 사이며, 버마(지금의 미얀마로 알려진)로 파송된 첫 선교사인 아도니람 져드슨(Adoniram Judson)라는 분이 계십니다. 져드슨은 1788년 메사츄세츠 에서 한 회중교회 목사의 아들 로태어났고,16세에브라운대 학교에 입학해4년 과정을3년 만에 수석으로 졸업할 정도로 수재였습니다. 하지만 당시 자 연신론에 심취했던 친구로부 터영향을받아믿음을떠나방 황의 세월을 보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회중교회 목사였고, 어머니의 눈물 어린 설득이 있 었음에도 불구하고 저드슨은 대학을 졸업하고 스무살이 될 때가지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 로 고백하지 못하였습니다. 그 가 집을 떠나 방랑자처럼 여행 을하다가,한시골여인숙에서 하루밤을묵게되었는데,그때 옆 방에서 어떤 사람이 죽어가 는소리를듣게되었습니다.저 드슨은 이 순간을 통하여 죽음 과 이후 하나님의 나라에 대하 여 깊은 시름에 빠지게 되었습 니다.다음날아침,저드슨이여 관주인에게그죽은사람이누 구냐고물었을때그가들은대 답은저드슨의생애중가장충 격적인 말이었습니다. 그는 자 신의 하나님의 대한 믿음을 파 괴하고 방황의 시간을 가지게 하였던 그 친구였던 것입니다. 그 순간 저드슨의 뇌리를 파고 들었고, 귀에서 떠나가질 않았 으며그의마음속에서큰소리 로 메아리치고 소리가 있었습 니다. 그것은 바로 그 친구가 “ 버려졌다”는것이었습니다. 그 날 이후로 저드슨은 자신도 역시 잃어버려진 상태에 있다 는사실을깨닫게되었고,방황 하던 여행을 중단하고 집으로 돌아와서 앤도버 신학교에 입 학하였습니다. 그는 신학교를 졸업할당시어느큰교회의부 목사로 초청되었습니다. 친구 들과 가족들은 부러움과 기대 에찬시선을보냈습니다.그러 나해외선교에꿈이있었던그 는 그 초빙을 거절하고 불교의 나라인 미얀마에 선교사로 자 원을 했습니다. 그러자 주변에 서 그의 결정을 걱정하고 만류 하였으나, 그것에 개의치 않고 목숨을바칠각오로1812년저 드슨 선교사 부부는 미얀마 선 교사역에 뛰어들었습니다. 그 곳에서한명의세례교인을얻 는데걸린기간은6년이었습니 다. 이후에 일생동안 미얀마를 위하여복음을전하였고,수많 은 버마 영혼들이 주님께로 돌 아왔습니다. 그리고 미얀마성 경을 번역함으로 미얀마 기독 교 역사의 그루터기를 형성하 였습니다. 2021년 7월에 업데이트된 위 키백과에보면, 2014년조사통 계의하면전체인구의6.2%가 기독교인이며, 나머지 87%정 도가 불교신자로서 주류입니 다. 평상시에도 기독교인들은 주류의 불교인들에게 공권력 으로, 개인적으로 박해를 받아 왔으며, 지금의 군부구테타 상 황에서는 그 피해정도는 더 심 하다고 합니다. 또한 2021년 7 월14일 기독일보 인터넷판에 보면 다음과 같이 전하고 있습 니다.국제기독교선교단체‘오 픈도어즈(Open Doors)’는 지 난 2월 미얀마 군부가 쿠데타 를일으킨이후,미얀마기독교 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관 해 최근 발표했으며, 영국 크 리스천 투데이에 따르면, 치트 (Chit, 가명) 목사는 쿠데타 이 후그의작은교회가더이상안 전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을포함한18명의교회신 도들이 정글로 피신하여 동굴 이나 땅굴에 거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오픈도어즈와의 인터뷰에서 미얀마 정치 지도 부를 구금한 군사 정권은 시위 자 색출하거나, 마을마다 젊은 이들에 대한 군징집을 강요 당 하고있는실정입니다. 이에 대하여 전세계의 기독교 인들이 이를 규탄하며,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러 한 고난에 있는 기독교인들을 기도로, 물질로, 규탄과 시위로 돕고있는것입니다.물론미얀 마 군사정권으로 인하여 고난 을 당하는 사람들이 비단 기독 교인들 뿐이겠습니까? 미얀마 에 많은 사람들이 지금 고통을 당하고 있다는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자유를 향한 그들의 부르짖음과 몸부림은 군사정권하에서의 외침일 뿐 아니라 복음을 향하야 성령이 도우시는 찬송이라고 생각되 어집니다. 다가오는 주간의 말씀공부를 준비하다가 이사야에서 한 구 절에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것 은 이사야43:21 “이 백성은 내 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하려함이니라”라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를 창조하시고, 십자가에서 구원 하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목 적을 깨닫고 그 목적을 위하여 살라는 말씀의 의미가 있습니 다.이땅의크리스챤들이자신 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깨닫 고 살아가고자 할 때에 세상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모습 으로 변하는 것입니다. 미얀마 인들의 자유를 향한 외침의 본 세상에서가장행복한노래를부르라! 질에는과거저드슨선교사가 뿌렸던 복음에 바탕을 둔 사 모함이담겨져있다고생각되 어집니다. 물론미얀마에서의현재기독 교 인구는 전체인구의 6-7% 정도로 적은 무리입니다. 그 러나이들을위하여전세계에 서기도하는무형교회의기독 교인들은전세계인구의31% 입니다.하나님께서는자신의 백성들에게있는자리에서복 음을 위하여, 자유를 위하여, 정의를위하여찬송하게하라 고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것을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세상에서자신의백성들을구 별하여 부르시고, 지금도 부 르고계십니다. 우리모두지금의미얀마를위 하여 기도합시다. 그들이 부 르짖는자유를위하여기도합 시다. 그리고 그 자유가 하나 님이기뻐하시는찬송이되도 록 기도합시다. 그것이 세상 에서 가장 행복한 노래일 것 입니다.아멘 VISION 신앙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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