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on Weekly News
12 ivisionmagazine.com FRI, 30th JUL 934 ⓒ본광고이미지는비전매거진이제작하였습니다. 신 접종률과 적은 확진자(최 근 일주일 간 일 평균 300명 대)가 특징이다. 캐나다는 하 와이, 몰디브와 달리 8월부터 외국인관광객의입국을허용 한다.이제시작하는국가다. 그럼에도 개인적으로 우리가 지켜봐야할국가는캐나다인 것같다. 내국인인구도3,806 만명으로 적지 않고, 코로나 이전에외국인관광객도많은 편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미 국, 유럽과 달리 마스크 착용 도 소홀하지 않은 것 같고, 해 외여행에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백신접종률을제외하고 여러면에서우리와비슷하다. 캐나다는확실히준비가된모 야새다.캐나다현지인의국내 여행도활기를되찾고있으니 말이다. 최근 현지 한인 여행 사로부터 메일이 왔는데 7월 부터3박4일투어를시작했다 는내용이다.캐나다대자연을 배경으로환하게웃는여행자 들의미소가어느때보다보기 좋았다. 우리는 4차 대유행으 로했던예약도취소되는판국 이지만. 캐나다의 위드코로나 해외여행 도전은 8월9일부터 다. 이때부터 백신 접종을 마 친미국인의입국을허용한다. 방역에무리가없다면9월7일 부터는한국인을포함해전세 계백신접종자들에게여행의 기회를제공할예정이다.백신 접종률과시민의식모두높은 데도해외여행탓에코로나확 산세가거세지면답이없는상 황이 올 것이다. 캐나다 정부 만큼 나 또한 긴장된다. 캐나 다가성공적으로외국인관광 객을맞이하면우리의내년해 외여행도어느정도보장될것 같다. 부디, 정부가 너무 늦지 않게백신을확보하고,접종률 이일정수준이상으로높아지 면 한국 입국을 위한 PCR 검 사도더줄여주기를바라본다. 여행없는무료한삶을2년이 상은 못 버티겠다. 그리고 아 사직전에놓인여행사도살아 야하니까. 이러한조건은언제충족되고, 충족된다고하면언제쯤갈수 있을까? 20~40대로한정하면 정말빨라야10~11월, 늦으면 2022년 설 연휴 이후로 예상 된다.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 겠지만, 백신 확보 실패로 해 외여행 재개 시점도 늦춰진 셈이다. 국내 백신 접종률은 캐나다(7 월20일 기준, 전체 인구 대비 51.7%)와 미국 등과 비교하 면 부끄러운 수준이다. 우리 인구대비접종률은13%(7월 20일 기준, 최종 접종을 마친 비율)에 그친다. 정부의 계획 대로 접종이 이뤄져야 9월 말 1차접종률70%달성이가능 하다. 그렇지만 1차 접종만으 로는 PCR 검사 횟수 증가, 해 외입국어려움등으로해외여 행을갈수도없다. 결국, 백신 접종증명서를받는시기는위 에 언급한 때가 될 확률이 높 다. 겨우 해외여행을 갈 수 있 는환경이조성되는것이다. 갈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면 다음은 '목적지'가 고민이다. 우선 미국과 유럽은 백신 접 종률은높지만,백신미접종자 들이마스크도제대로하지않 기 때문에 여행 시 일정 수준 의어려움이있을것으로보인 다. 본인이 백신 접종을 하고, 마스크착용도착실히하면관 광지를돌아다니는것은큰무 리가 없겠지만, 식사 등 마스 크를벗어야하는상황이우려 되는건사실이다. 그나마안정적으로보이는목 적지는하와이와몰디브,사이 판(트래블 버블), 캐나다 등이 다.하와이와몰디브는지금도 여행사를통한예약이발생하 는유일한지역들이다.몰디브 는'한섬에한개의리조트'콘 셉트로거리두기가용이하고, 하와이는높은백신접종률과 비교적 적은 확진자 수가 장 점이다. 캐나다도 상당한 백 그리운토론토 캐나다나이아가라크루즈 가족여행,참좋아보여 우리해외여행 언제갈수있을까 백신접종과PCR검사의벽 by이성균여행기자 참길고지독하다.코로나19는내취미를모두앗아갔다. 국내외여행은물론식당탐방과영화관가기등전부. 그나마자전거로버티고있는실정이다. 상황이이렇다보니여행을좋아하는친구들을만나면 매번'우리언제쯤나갈수있을까'를주제로이야기를나눈다. 여러가정을세우지만,결국해결책은2가지로귀결된다. '백신접종'과'PCR검사최소화'가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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