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on Weekly News
43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곽석근목사 골드코스트장로교회 ⓒ본광고이미지는비전매거진이제작하였습니다. 지금 일본에서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20 도쿄올림 픽이 진행중입니다. 어쨌든 위험한 상황이기는 하지만 5 년을준비한선수들에게는가 치있고중요한순간이라고하 겠습니다.이번도쿄올림픽의 모든경기들이드라마같겠지 만, 정말 드라마 같은 경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유명한 말이회자되고있습니다. "오늘은늘내일보다젊다.나 이는 장애가 될 수 없다." 라 는 2020 도쿄올림픽 공식 홈 페이지에 소개된 룩셈부르크 의 여자탁구 국가대표 니시 아리안(58)의 좌우명입니다. 1963년생인 그는 중국 상하 이출신으로중국국가대표까 지지냈다가룩셈부르크로귀 화한선수입니다.니시아리안 은 20세인 1983년 중국 국가 대표로 도쿄 세계선수권대회 에출전해혼합복식과여자단 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실력 파' 이며, 1986년 중국 국가 대표를은퇴하고독일로건너 가 1991년 룩셈부르크 시민 권을 땄다고 합니다. 이후 룩 셈부르크에서는 그에게 대표 팀 코치를 맡기려 했지만 현 역 선수들을 압도하는 실력 을보임으로선수로전향했다 고 합니다. 그녀는2000년 시 드니올림픽부터2008년베이 징,2012년런던,2016년리우 까지룩셈부르크대표로출전 했습니다. 룩셈부르크에서 4 번의올림픽에출전한최초의 여성 선수이며, 메달을 딴 적 은 없지만, 이미 레전드이자 영웅이었습니다.반면에한국 에서 첫 올림픽에 출전한 신 유빈선수는어려서부터탁구 신동으로 불렀습니다. 탁구 신동 신유빈 선수가 25일 여 자단식 2회전에서 '백전노장' 니시아리안과 경기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두 선수의 나이 차는41년니시아리안이처음 올림픽에출전했던2000년에 신유빈은아직태어나지도않 았습니다.현재국제탁구연맹 세계랭킹은 니시아리안(58 세)이 42위, 신유빈(17세)이 85위 입니다. 두 사람은 나이 차이만큼이나세계랭킹의차 이도크고, 이경기는많은사 람들과기자들의관심을불러 왔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경 기는 마지막 7세트까지 치열 하게 싸웠고, 첫 세트부터 지 던신유빈의역전으로힘겹게 백전노장인 니시아리안을 이 긴 것입니다. 백전노장인 니 시아리안은 신유빈의 실력을 인정하면서 그가 남긴 말이 "오늘은늘내일보다젊다.나 이는장애가될수없다."이다. 어쩌면 이 말은 주어진 어떤 환경도성실하게현재를준비 하는사람들을이길수없다는 말로이해가되기도합니다. 이사야54장2-3절에이런말 씀이 있습니다. “네 장막터를 넓히며 네 처소의 휘장을 아 끼지 말고 널리 펴되 너의 줄 을 길게 하며 너의 말뚝을 견 고히 할지어다. 이는 네가 좌 우로 퍼지며 네 자손은 열방 을 얻으며 황폐한 성읍들을 사람 살 곳이 되게 할 것임이 라” 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이 말씀을 듣던 이스라엘 백 성들은 안정되고, 힘있는 환 경이아니라바벨론의포로로 있는열악한환경이었던것입 니다. 과연 남의 나라에 포로 로잡혀간이스라엘백성들은 이사야선지자로부터이말씀 을 들으면서 무슨 생각을 했 을까요? 하나님을 향한 믿음 으로 이 말씀을 그대로 믿는 사람도있었겠지만,하나님을 향한 믿음보다는 현실을 더 바라보는사람들은현실을무 시한허망한소리라고생각했 을 것입니다. 이는 현재 지경 을 넓힐 자원과 힘이 없는 사 람에게미래를대비하여지경 을넓히라면불가능이라고보 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과 거이사야에게말씀하신하나 님께서는70년만에바벨론포 로들의귀환과예루살렘성전 의재건을완성하신분이었습 니다. 그 하나님께서 오늘날 우리들에게도 동일하게 말씀 그럼에도불구하고네장막터를넓히며… 하시고 계십니다. 현재같이 어렵고 힘든 시기속에서 하 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장막 터를넓히고, 휘장이아끼지 말며, 말뚝을견고히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즉, 믿음으로 그릇을 준비하면, 하나님께 서 그릇을 채우시겠다는 것 입니다. 그러면어떻게믿음 의그릇을준비할까요?이에 대하여 빌립보서 4장 6-7절 에서는 말씀하십니다. “아 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일에기도와간구로너 희구할것을감사함으로하 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 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서너희마음과생각을지키 시리라” 하나님께서는 어렵고, 힘든 현실에서도 염려하지 말고, 하나님만 바라보며 감사함 으로구할것을위하여기도 하라고하십니다. 그러면그 기도에 하나님께서 들으시 고역사하실것입니다.아멘 VISION 신앙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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