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on Weekly News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R 12 AUSTRALIA 호주뉴스 스콧 모리슨 총리가 호주 원 주민의 사회적・경제적 불평 등 해소를 목적으로 하는 '격 차줄이기'(ClosingtheGap) 협정의 일환으로 10억 달러 정책패키지를5일발표했다. 모리슨 총리는 "원주민 공동 체를 지원하기 위해 원주민 지도자들과 함께 이 계획을 이끌어냈다"며 정부가 격차 줄이기협정을실천으로옮기 고있다고밝혔다. 호주 연방정부와 각 주/준주 정부는지난해에호주원주민 의 4개의 최우선 개혁과 기대 수명,교육수준,취업률등16 가지목표를설정하고2031년 까지이를달성하겠다는협정 을맺은바있다 원주민들의협력과여야의지 지를 얻었던 이 협정은 케빈 러드 노동당 정부가 2008년 에수립한격차줄이기목표를 완전히재설정한것이었다.러 드 정부는 집권 직후인 2008 년 ‘빼앗긴 세대(Lost Gener- ations)피해자들에대한호주 정부의 공식 사과를 한 바 있 다. 그러나 헌법 전문산 원주 민 인정 등 후속 조치는 보수 성향인자유-연립의집권으로 계속무산됐다. 모리슨총리가이번에내놓은 정책 패키지에는 '빼앗긴 세 대'(the Stolen Generation) 생존자를 위한 3억 7,860만 달러의 보상 계획(redress scheme)이 포함됐다. 그는 " 빼앗긴세대생존자의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이 계획이 진 정한화해를이끌고정부가책 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설명했다. 이에 따라, 노던준주(NT), 연 방수도준주(ACT)에서 18세 미만일때정부기관, 경찰, 교 회, 선교단체, 복지단체 등에 의해 강제 격리 수용된 본토 원주민및토레스해협섬사람 들은7만5,000달러의일회성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또 치 료 차원의 지원금 7,000 달러 도지급된다. 켄와이어트(KenWyatt)연방 원주민장관은 "이번 발표는 과거사문제를화해로가는여 정의일환으로인식하고또인 정한다는 정부의 노력(com- mitment)을 반영한다"고 말 했다.그는보건,교육,가족등 을지원하는계획도이번패키 지에들어있다고소개했다. 정부는△원주민공동체보건 기관에 2억 5,440만 달러 △ 유아 교육 등 원주민 어린이 지원에 1억 6,000만 달러 △ 벽지 지역 고등학교 교육 개 선에 7,500만 달러△알코올 및 약물치료 서비스에 6,600 만 달러△원주민 언어 보존 에 2,200만 달러를 지원할 예 정이다. 또한 모리슨 총리는 호주 원 주민과의 격차를 좁히기 위 해서 세웠던 이전 정부의 계 획들이 성공적이지 못했거나 충분히진척되지못했다고지 적했다. '빼앗긴세대'보상계획등협정이행 와이어트장관“과거사→화해여정 인정” NSW델타변이 감염위기 ‘갈수록태산’ 시드니남서부 60대여성숨져... 6월중순이후 22명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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