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on Weekly News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AUSTRALIA 호주뉴스 R 8 퀸스랜드주는 다른 주/준 주와는달리주의완전접 종률이 80%에 도달하더 라도 주를 방문하는 사람 들에게코로나-19PCR검 사를계속 요구할방침이 다. 아나스타시아 팔라쉐 이 주총리는 “90% 접종 률에 이를 때까지 이 정 책을유지하겠다”고22일 밝혔다. 주정부에따르면,주에들 어오는 모든 사람은 도착 72시간 이내에PCR검사 음성 확인을 제출해야 한 다. 이 검사는 코로나-19 감염 증상이 있는 사람은 무료로할수있지만증상 이없는사람은$150정도 의비용을부담해야한다. 피터 에이킨(Peter Ait- ken) 퀸스랜드주 최고의 료자문관 대행은 “신속 항원 검사는 PCR 검사에 비해 효과가 약 70%다. 30%를놓치지않고모든 사례를 확인하기 위해 현 단계에서 PCR 검사를 계 속 이용할 것”이라고 말 했다. NEWS STORY 중국관세직격탄, 와인수출1년10억불손실 영국, 아시아시장확대불구 ‘중국공백’은못메워 중국 정부가 호주산 와인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 이후 호주의 와인 산업이 활기를 잃고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2개월 동안 대중국 와인 수출을 급 감케 한 116.2~218.4%의 관 세는 이 무역에서 거의 10억 달러의손실을초래했다. 중국과의와인무역이최고조 였을 때 무역 규모는 연간 12 억6,000만 달러로 호주의 와 인 수출액의 41%를 차지했 다. 하지만 중국의 막대한 관 세 탓에8,200만 달러로 규모 가 축소됐다. 특히 고급 적포 도주가 타격이 컸다. 중국에 보내는 와인의 96%가 적포 도주였다. 중국의 무역 제재에 직접 영 향을 받은 이 산업이 택한 전 략은 시장의 다각화였다. 연 Australia)는 아시아 시장의 성장에주목하고있다. 이 기관의 기업 담당 책임자 인 레이첼 트릭스는 “홍콩은 지난 12개월 동안 120% 증 가한 2억 600만 달러, 싱가포 르는89%증가한1억6400만 달러”를기록했다고말했다. 한국도1년동안시장이84% 성장해 규모가 4,500만 달러 로 커졌고, 태국과 대만은 약 50% 시장이 확대됐다고 한 다. 그러나 와인 오스트레일 리아의 자료는 대중국 수출 감소분을 다른 시장이 메우 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기존 시장과 신규 시장을 대 상으로 한 와인 수출은 19억 9,000만 달러로 10% 증가하 는데그쳤고수출물량은6% 감소했다. 방정부는 와인 수출을 위해 5,000만 달러의 지원책을 내 놨다. 하지만 컨테이너 부족 등 전 세계적인 물류 대란의 영향 을 받아 시장 개척에 난항을 겪고있다. 중국의 제재 후에 영국이 큰 와인 수출 시장으로 부상했 다. 그러나 중국과 시장의 성 격이 다른 영국은 물량이나 수익 면에서 중국을 대체하 기어렵다. 와인 제조업체 레인 빈야드 (Lane Vineyard)의 재러드 스트링어 최고경영자(CEO) 는 “영국은 중국이 사들이던 고급 와인을 사지 않기 때문 에 영국에는 더 낮은 가격에 더적은양을팔아야한다”고 ABC에말했다. 와인 오스트레일리아(Wine 장기간심각한기술부족을 겪고 있는 미용업계가 정 부의 우선 기술 이민 직업 군 목록(PMSOL, Priority Migration Skilled Occu- pationList)변경을촉구하 고나섰다. 호주미용협회(Australian Hairdressing Council) 와 호주소매인협회(Aus- tralian Retailers Associa- tion)가 미용 산업계의 인 력난이가중되고있다며이 를 해소하기 위해 PMSOL 에 미용 직종을 추가해야 한다고요구했다. 폴 자흐라 호주소매인협회 장은 “최근 정부의 대대적 인 국경 완화 방침은 크리 스마스를 앞두고 인력 부 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 는 소매업자들에게는 긍정 적인소식이다. 하지만 미용업계에서는 여 전히구인에어려움을겪을 것”이라며“업계의미래생 존을 위해 PMSOL에 미용 사를 추가해달라”고 요청 했다. 샌디 정 호주미용협회장 은 “견습생에 대한 정부 지 원은 충분하지만, 문제는 견습생이 기술 격차를 메 울 수는 없다는 것”이라며 “전문 실력을 갖춘 미용사 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 라고전했다. 그에 따르면 미용 직종 은 약 20년 동안 국가기 술위원회(National Skills Commission)의 부족직업 군 명단에 등재돼있지만 PMSOL에는 올라와 있지 않다. 현재 PMSOL에는 엔 지니어와 약사, 간호사, 회 계사, 프로그래머, 사회복 지사, 요리사 등 44개의 직 업군이포함돼있다. 미용업계인력난심각 우선이민직업군 추가촉구 견습생은충분하지만기술인력은부족 ⓒ본광고이미지는비전매거진이제작하였습니다. 퀸스랜드주, 접종률90%까지 방문자 ‘PCR검사’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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