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on Weekly News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AUSTRALIA 호주뉴스 R 8 호주 슈퍼마켓 시장을 양분하는 울워스와 콜 스 모기업 웨스파머즈 (Wesfarmers) 사이의 프 라이스라인(Priceline) 약국-뷰티숍 체인망을 인수하려는 경쟁이 가열 되고 있다. 울워스그룹 은 프라이스라인 소유주 인 API(Australian Phar- maceutical Industries) 의 주식을 주당 $1.75로 인수할 것이라는 오퍼를 했다. 이는 라이벌인 웨 스파머즈의 주당 프리미 엄 $1.55 오퍼보다 20% 높은 가격으로 8억7200 만 달러에 해당한다. API 이사회는 웨스파머즈에 이어 울워스의 이같은 제 안을 수용할 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브래드 반두치 (Brad Banducci) 울워스 그룹 CEO는 “보건과 웰 빙은거대한고속성장시 장이다.이미식음료와생 필품분야를갖고있는울 워스그룹의 API 인수 추 진은 전략적 타당성이 매 우크다. NEWS STORY 호주, 9월분기 GDP -1.9%침체 경제전문가들“예상보다양호, 10-12월+2.5%전망” 호주의 9월 분기(7-9월) 국내 총생산(GDP)이 -1.9%로 뒷 걸음질쳤다. 델타 변이 확산 이 불러일으킨 호주 대도시 (시드니. 멜번, 캔버라)의 장 기 록다운이 막대한 피해를 준 결과다. 하지만 경제학자들은 9월까 지12개월 동안GDP가3.9% 증가한 점을 고려하면, 2분기 연속경제성장률감소를뜻하 는 ‘경제 불황(depression)’ 으로이어지지는않을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록다운 종료 와 연말 특수로 강한 상승세 를기대하고있지만갑작스런 변수인 ‘오미크론 변이’로 인 한 영향력은 아직 판단이 어 려운상황이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중 호주 경제는 지난 2020년 6월분기 에-6.8%침체로 최악의성장 그는“9월분기약1,300만명 의 호주인이 록다운 중에 있 었다”며 “이는 작년 6월 분기 6.8% 감소와 1974년 6월 분 기 2% 감소에 이어 세 번째 로 큰 분기별 감소”라고 지적 했다. 코먼웰스은행의 호주 경제 담당자인 가레스 에어드(Ga- reth Aird) 경제분석가는 “이 상하게 들릴 수 있지만 생산 량이 1.9%만 감소한 것은 모 든 것을 고려할 때 꽤 양호한 결과다. 우리의 내부 자료와 통계국(ABS)의 최근 소매 거 래 및 급여 수치를 보면, 록다 운에영향을받은주들의경제 활동이규제완화와함께매우 신속하게회복되고있음을확 인할수있다”고분석했다. 그 는 “10-12월 분기의 GDP는 2.5%상승”으로예측했다. 률을 기록했다. 호주 전역이 록다운에들어갔던시기였다. 2021년 7-9월 분기는 록다운 장기화로 고통을 받았던 주/ 준주의 가계 소비가 급감한 데 따른 내수 위축이 역성장 의주요인이다. NSW・빅토리아・수도준주 (ACT)의 가계 소비가 3개월 동안8.4%폭락했다.다른주/ 준주의 소비가 0.7% 증가한 것과 대조적이다. 1년으로 계 산하면, NSW・빅토리아・ACT 의 가계소비는 0.6%, 나머지 주/준주는3.5%늘었다. 조쉬프라이든버그연방재무 장관은 “이 수치가 록다운의 반대급부로 들어가는 비용을 확인시켰지만 시장의 기대보 다는 나은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외국인 입국 제한 완화가 예정된12월1일,중국하얼 빈에 임시 체류 중인 뉴캐 슬대법학과유학생장이밍 은 긴 기다림 끝에 마침내 호주로 돌아올 수 있게 됐 다. 하지만 출국을 불과 12 시간남기고항공편이급작 스럽게취소됐다. 신종 오미크론 변이의 출 현으로호주정부가유학생 및 외국인 관광객 입국 규 제 완화 시기를 12월 15일 로 2주 연기했다. 오랫동안 호주귀국을고대하던유학 생들에게는 매우 실망스러 운소식이아닐수없다. 유학산업계에서는 인기 유 학지로서의호주명성에대 한 타격을 우려했다. 멜번 의 한 이민법무사는 “호주 보다 훨씬 앞서 유학생들 에게 국경을 개방한 미국 과 영국, 캐나다는 오미크 론 발병에도 국경을 폐쇄 하지 않고 있다. 정부의 이 번 대응은 호주 유학에 대 한 관심을 떨어뜨릴 것”이 라고말했다. 앨런 터지 교육부 장관은 “호주에 돌아오기를 원하 는 학생들에게 실망스러운 일이 되리라는 것을 알지 만, 적절한 의학적 조언에 따라 국경 개방을 일시 중 단한것뿐”이라며“국내백 신 접종률이 높아 오는 12 월15일부터는유학생들을 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대한다”고말했다. 한편, NSW 주정부는 연방 정부의 국경 규제 완화 지 연에도 불구하고 전세기를 동원해백신접종을완료한 해외 체류 유학생 250명을 데려오는 시범 프로그램을 계획대로 진행하겠다고 밝 혔다. 학생들은 12월 6일과 24일 시드니 공항을 통해 입국할예정이다. 호주행항공편또취소... 기다림에지친 유학생들 오미크론변이출현으로국경통제강화 ⓒ본광고이미지는비전매거진이제작하였습니다. 울워스, 프라이스라인 8억7200만불인수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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