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on Weekly News
26 ivisionmagazine.com FRI. 28. JAN. 957 ⓒ본광고이미지는비전매거진이제작하였습니다. BMW가발표한 색이바뀌는 자동차? 이거진짜일까? by오코모 최근BMW가버튼하나로차량색상이바뀌는신기술을선보여화제를모으고있다. 보통자동차색상을바꾸거나전체적으로재도색을감행하려면 목돈이깨지는불상사가발생하거나,자차처리를하고추후보험료할증이붙어야하는 뼈아픈현실인데,이제BMW가그고민거리를해소시켜줄것으로전망된다. BMW는미국라스베이거스에서개최된CES2022에서버튼을 누르기만하면차량의색상이바뀌는신개념페인트기술을선보였다. 이기술은BMW의차세대전기차iX컨셉트저번인iX플로우에처음적용됐다. 버튼하나로 모든고민해결 BMW가이번기술을구현해 내기 위해 e-book 혹은 구형 스마트워치에 사용되었던 전 자잉크를활용한것으로알려 졌다. 전자잉크가코팅된차량외관 은, 사람의 머리카락 만한 굵 기의마이크로캡슐이수백만 개 가량 포함돼 있다. 각각의 마이크로캡슐은음전하를띤 하얀색 안료와 양전하를 띤 흑색안료를함유했다. "역대급호불호뉴트리아" 알고 보니 한국인 작품이었 다. 이 말인즉슨, 사용자가 버튼 을 누르면 전기장 자극을 통 해 흰색 또는 검은색 안료가 마이크로 캡슐 표면에 모이 게 된다. 그리고 사용자가 원 하는색상으로변경이가능한 것이다. 이기술은CES에참여한모든 인원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줬 다. 사실상 양산차 업계 최초 로 선보인 기술인 만큼, 양산 계획에도 관심이 쏠리는 부 분이다. 추후양산형 자동차에적용될지도 이러한 기술이 적용되기까지 원가가생각보다높지않다고 발표했다. 다만, 대외비 정보인지는 몰 라도정확한원가가얼마인지 는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제조사측에서이러한발표를 한 것을 보면 괜한 말은 아닌 것으로사료된다. 이러한 기술의 의도는, 색상 으로 인한 에어컨의 의존도 를 낮춰 전력 소모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쉽게 말하자면 검은색 차량이 한 여름철에 열을 많이 받아 에 어컨에 소비되는 에너지가 많다. 이러한고질적인문제를해결 하기위해,비교적열을덜받 는 흰색 혹은 다른 원색의 컬 러로 바꿔 전력 소모를 줄인 다는 것이다. 참고로 내장재 에도 이 기술이 접목될 가능 성도거론되었다. 지금으로서는 흰색과 검은 색만 변경이 가능하지만, 향 후 다른 색상도 적용이 가능 할것이라밝혔다.비록BMW 가원하는의미에서는희석될 지몰라도,추후이기술이양 산된다면비싼값을치루더라 도 적용할 이들이 많을 것으 로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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