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on Weekly News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AUSTRALIA 호주뉴스 R 8 호주 투자회사 리버 캐피탈(River Capital) 이 치즈케이크숍그룹 (The Cheesecake Shop Group: TCS)을 인수하기 로 TCS의 모기업인 PAG 아시아캐피탈(PAG Asia Capital)과 계약을 했다. 인수 금액은 공개되지 않 았다. TCS는 호주와 뉴질랜드 에서 220개 이상의 매장 을 운영 중이다. 자산관 리회사 PAG는 2017년 TCS를 매입했는데 레드 루스터(Red Rooster), 오 포르토(Oporto), 치킨 트 리트(Chicken Treat)의 모기업 크레이비블 브랜 드(Craveable Brands) 를 2019년부터 소유하고 있다. 리버 캐피탈은 2000년대 초반 RFG로부터 브럼비 (Brumby’s)의 대주주로 프랜차이징 투자를 시작 했다. 향후 도미노와KFC 와같은글로벌콘셉투자 를기획중이다. NEWS STORY 시드니서부 파라마타강변물고기떼죽음 3-6일홈부쉬베이, 라이달미어, 어밍톤등발생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시드 니에서 가장 큰 강인 파라마 타 강변에 수천 마리의 물고 기가 떼죽음을 당해 물 밖으 로떠올랐다. 파라마타강변에서 자주 낚시 를해온크리스바흐자트(33, Chris Bahjat)는 6일 “이렇게 많은물고기가떼죽음을당한 것은 처음으로 본다”고 말했 다. 시드니 서부 메릴랜드에 거주하는 배관공인 그는 “브 림, 플랫헤드, 화이팅, 러더릭, 헤링, 새우 등 모든 물고기가 배를 드러내고 때죽음 당한 모습은 실망스럽다”라고 말 했다. 파라마타시의켈리달리시의 원(councillor Kellie Darley) 6일 페이스북에 “파라마타강 에 많은 오물이 버려져왔고 강이 스트레스를 받아 왔다. 아래와 어밍톤(Ermington) 강변도신고됐다“고밝혔다. 그는 초기 조사 결과, 물고기 떼죽음은공기부족(lowoxy- gen levels)이 원인인데 최근 호우로이같은문제가초래된 것으로 보인다. 강물 수질의 악화나 오염 물질 때문은 아 니다“라고밝혔다. 1차 산업부에 따르면 물고기 떼죽음은종종여름철에갑작 스런 온도 변화 또는 폭우 후 발생한다. 구드윈 국장은 “강변에서 물 고기떼죽음은드물지만가끔 씩 발생한다. 나뭇잎 등 폭우 를 통해 강으로 떠내려간 많 은 부유 물질이 썩으면서 물 속 산소를 빨아들이며 강물 의 산소 부족 현상을 초래해 물고기들이 죽는다”라고 설 명했다. 라이달미어강변의물고기떼 죽음은 충격적이다. 조수 간 만으로강물이불어나도죽은 물고기들이 떠내려가지 않을 것 같다. 강변에 썩은 냄새가 진동할것”이라고말했다. 8일부터 환경청(Environ- mental Protection Authori- ty)은 라이달미어 등 일부 강 변에서청소를시작했지만여 름철 더운 날씨 속에 물고기 부패냄새가나고있다. EPA의제임스구드윈(James Goodwin)규제국장은“지난 며칠사이 시드니 서부 파라 마타강변에서 물고기 떼죽음 이 여러 번 신고됐다. 3일 홈 부쉬베이를 통해 파라마타강 에 연결되는 하슬람스 지류 (Haslams Creek)가 첫 신고 지역이고 이어 6일 라이달미 어 다리(Rydalmere Bridge)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까치(magpie)가폭염이지 속되면 결국 멸종될 수 있 다는연구결과가나왔다. 서호주대학(UWA) 연구팀 에따르면기록적인무더위 가 까치의 생존 및 번식력 에영향을미치고있다. 특히, 호주 전역에 끔찍 한 산불이 발생했던 지난 2019~2020년에는 번식이 성공한 사례가 없었다. 폭 염이 끝나기도 전에 살아 있던새끼들마저모두죽은 것으로나타났다. 11년간 까치를 연구해온 아만다 리들리 박사는 “일 회성 사건이었지만 기후변 화로 인해 이상 고현상이 지속한다면개체수의급격 한감소를초래할수있다” 고밝혔다. 서호주 정부의 기후보고서 에따르면서호주남서부에 서 하루 최고기온 35도 이 상인 날이 2030년까지 28 일에서 36일로 늘어나고 2090년에는 63일로 증가 할것으로예측됐다. 연구팀은 기온이 32~33도 에이르면까치의인지력이 저하한다는것을발견했다. 고온 스트레스가 먹이활동 능력을방해하고,감소하는 체중을유지하기위해새끼 들에게먹이를주는횟수가 줄어들다 보니 새끼들까지 생존이어려워지는것. 리들리 박사는 “생존 장벽 에 직면한 어린 새들이 끝 까지 살아남지 못하거나, 성체로 성장했더라도 발육 에 이상이 있어 불임이 되 는경우가많다”며“우리가 까치의 생존을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은 무더운날씨에이들에게물 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조 언했다. 기록적인폭염... 까치‘대참사’ 불러일으킬것”경고 서호주2030년까지낮최고기온35도이상28일→36일 ⓒ본광고이미지는비전매거진이제작하였습니다. 리버캐피탈 치즈케이크숍그룹인수 PAG 아시아캐피탈과 매각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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