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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ozkoreapost.com FRI. 1. APR. 966 자동차 절개도의달인 by오토카매거진 모터링아트38 트였다”라고말했다. 그는 “프라모델은 내게 유용 한 참고자료가 된다”며, “심 지어디트로이트에있는역사 적인장소들을답사하기도했 다”라고말했다. 그의말을계 속들어보자. “나는 현대 기술에 대해 알게 되는 것이 즐겁지만, 내 열정 은 과거와 연결되어 있다. 그 리고 싶은 차들이 여럿 있다. 1911년 그랑프리에 출전한 피아트 티포 74와 알파로메 오8C2900은그중에서도내 가 가장 그리고 싶은 차다. 나 는여전히손으로만그림을그 리고,컴퓨터는쓰지않는다.” 컴퓨터를쓰지않고손으로만 자동차의 복잡한 내면을 그 려내는 데이비드 킴블(David Kimble)은 자동차 절개도의 달인이다. 미국의예술가데이비드킴블 이자동차와기술에빠져든것 은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 킴 블은아버지에대해이렇게회 상했다. “항공엔지니어였던아버지는 ‘미제트 카 레이스’(미국의 포 뮬러카레이스의하나로,스프 린트카비슷하지만사이즈는 소형이다)에직접출전하기도 한열성적인모터스포츠팬이 었다.” 킴블은어려서부터그림그리 는 것을 좋아했고, 캘리포니 아 주 패서디나 아카데미에 서 테크니컬 일러스트레이션 을 전공했다. 그곳에서 ‘시스 루’(seethrough)그림에눈을 떴다.절개도를그리기위해선 디자이너나 제작자 수준으로 대상을이해할필요가있었다. 킴블은 테드 할리브랜드 (1940년대에 경량 마그네슘 휠을 고안한 인물)에게 소개 되었고, 덕분에 슈라이크 인 디애나폴리스 브로슈어에 넣 을 경주차 그림을 그려달라 는의뢰를받았다.그는“1964 년 여름 내내 극도로 예민했 다”라고 회상하면서 “그때까 지 그렇게 복잡한 그림을 그 려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라 고말했다. 고생한 보람이 있었다.〈스 포츠카 그래픽〉(1961년부터 1971년까지 발행된 미국 자 동차 잡지)의 테크니컬 에디 터 제리 티투스는 킴블의 그 림에매료됐다.그는킴블에게 1965년 인디 500 특집기사에 쓸그림을그려달라고의뢰했 다.킴블은로스앤젤레스에있 는경주용품상점과엔진제작 소를돌아볼좋은기회라고생 각했다. 한동안다양한일을하던킴블 에게결정적인기회가찾아온 것은1982년이었다. 〈모터트렌드〉가 최신형 콜 벳을그려달라는의뢰를한것 이다. 킴블은 “그때 일을 계기 로제너럴모터스에이어유럽 과일본의거대자동차회사들 과오랜기간함께일할수있 었다”라고 떠올렸다. 그는 자 동차 전체를 그린 그림은 물 론, 엔진 절개도로도 명성을 쌓아갔다. 킴블은요즘텍사스주마파에 있는극장에서작업하고있다. 그는바쁜스케줄사이에틈이 생길때클래식카절개도를그 리는 걸 아주 즐긴다. 그 중에 는1930년식뒤센베르크모델 J도 있다. “그건 감자 같은 차 체에 보트 같은 꼬리가 달린 스피드스터였다.네바다주리 노에 있는 ‘톰 버첼러 워크숍’ 에서 복원 중인 실차를 볼 수 있었다. 운이 좋았다.” 킴블의 말이다. 〈오토모빌 쿼털리〉(1962년 창간해2012년폐간한미국의 하드커버자동차잡지)창업주 스콧베일리덕분에메르세데 스-벤츠 540K 쿠페, 오랫동안 보지 못한 1929년식 오번(20 세기 초 미국 자동차 회사) 캐 빈스피드스터,인디박물관에 있는 레온 듀레이 출신 밀러 91도그릴수있었다. 킴블의작품대상은자동차에 만국한되지않고,유람선부터 우주선 엔터프라이즈호에 이 르기까지매우다양하다.그의 그림 중에는 모델 T의 조립라 인도 있다. 킴블은 “그건 내셔 널지오그래픽을위한프로젝 ⓒ본광고이미지는비전매거진이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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