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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ozkoreapost.com FRI. 20. MAY. 973 ⓒ본광고이미지는비전매거진이제작하였습니다. GoldCoast 차이나 팬데믹여파…정신건강 진료대기6개월이상 8명중1명“우울증•불안장애등새롭게발병” 상담전화80% ‘코로나대유행피로증상’ 호소 NSW에서정신건강진료를받기위한대기기간이6개월이상으로늘었다. 호주보건복지연구소(AIHW)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정신건강 관련 진료를 받은 환자 수가 코로나 발병 전보다 25% 급증했다. 작년 9월 6일부터 매주 10만 명당 1,173명이정신치료를받았고, 2019년엔941건이었다. 지난해 말 NSW 주민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8명 중 1명이 전 에 앓은 적이 없던 새로운 정신 질환을 겪었다고 밝혔다. 가장 흔한 질환은 우울 증과불안장애였다. 18~29세연령대가정신질환에가장취약한것으로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61%가 코로나 장기화로 정신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받았다고 답 했다. 전년 55%보다증가한수치다. 학부모응답자의절반이상이코로나가자녀 에게부정적영향을끼쳤다고진단했다. 기존에정신질환을앓던이들의 95%가 ‘ 외로움’을크게느꼈으며상황대처능력이떨어지는것을경험했다고답변했다. 2020~21년 생산성위원회(Productivity Commission)의 자료에 따르면 NSW 주 민의17%가비용때문에정신과진료를미루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무료정신건강상담센터인라이프라인(Lifeline)은지난1월2020년과2021년보다 높은수준인약 6,400건의상담전화를처리했다. 상담자 5명중 4명이코로나장 기화에따른만성스트레스장애인 ‘코로나대유행피로’(pandemic fatigue) 관련 증상을호소했다. 한편, 올해초세계보건기구(WHO)의발표자료에따르면코로나-19 사태이후전 세계적으로우울증과불안이25%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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