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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AUSTRALIA 호주뉴스 R 8 NSW정부가 시드니 하버 에 있는 문화 유산지 ‘미- 멜섬’(Me-Mel Island)의 소유권을 원주민 공동체 에반환하기로결정했다. ‘고트섬(Goat Island)’으 로도불린미-멜섬은시드 니하버국립공원(Sydney Harbour National Park) 에 위치한 13개 섬 중 한 곳으로 역사적으로 중대 한 원주민 인물인 베네롱 과 바랑가루가 한때 거주 했던곳이다. 미-멜이라는 명칭은 거 대한 뱀장어의 영혼이 오 늘날 시드니 하버를 형성 했다는 창조설 ‘부라 비 라’(BooraBirra)에서유래 했다.이섬에는국가유산 으로 등재된 1830년대 건 물이30개이상있다. 29일 도미닉 페로테트 NSW주총리는이번미-멜 섬반환에대해“본래주인 에게돌려주는당연한일” 이라며“향후4년간4,300 만 달러를 투입해 노후된 건물 수리, 상하수도 설비 개선,석면제거,부두복구 등의 유지보수 작업을 진 행한 후 온전하게 반환하 겠다”고발표했다. NEWS STORY 특정인종배제한 채용공고논란 ‘상식적요건’ vs ‘차별을차별로해결시도’ 멜번 북부의 대러빈카운슬 (Darebin Council)이 연봉 9 만달러를내건인종차별방지 담당관을 채용하면서 백인들 을지원대상에서배제시킨것 과관련해논란이일고있다. 대러빈카운슬은 관내에서 발 생하는인종차별관행에대한 자료를 조사하고 사회구조적 차별에대처하기위한프로그 램 기획 등의 업무를 맡을 담 당자를 모집하면서, 지원 대 상을 호주 원주민과 토레스 해협 군도민, 유색 인종과 비 영어권출신자로못박았다. 카운슬의한대변인은인종차 별 방지 담당관직 채용이 빅 토리아주동고용법에의거한 특별조치로내부절차에따라 결정된 사안이며 “업무 성격 상 인종차별의 영향에 대한 심도있는이해가직무의핵심 에자리하고있다”고말했다. 지역 주민들의 반응은 양분 돼있다. 앵글로 색슨계 배경 을 가진 엠마라는 이름의 주 민은 이 조치에 환영한다면 서“지난20-30년간문화적으 로그리고언어적으로다양한 배경의이민자들덕분에지역 경제는급격한성장을이뤘다 고생각한다”며“영국계가호 주 전체 인구의 절반에 못 미 치는데, 어떻게 연방 및 주정 부, 지자체 직원의 90%가 영 국계일수있는가?”라고말했 다. 데이비드라는 이름의 또 다른영국계주민도“직무성 격상상식적요건이라고생각 한다”면서“채용공고에아무 런문제가없다”고말했다. 하지만 특정 인종을 지원 자 격에서배제한카운슬의조치 가 차별을 또 다른 차별로 해 결하려는 시도라며 반대하는 의견도적지않다. 오스틴이라는 이름의 주민은 문제의채용공고가“공동체를 분열시키고직장내차별을없 애려기울여온모든노력을헛 되게만드는것”이라며“사회 를 1950년대로 되돌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앤드류라는 이름의 또 다른 주민은 “그런 식이라면왜초등학교교사채 용시남성들을우대하지않는 가?”라고반문했다. 멜번에 본부를 둔 우익 성향 싱크탱크 행정문제연구소의 벨라 다브레라 이사는 “대러 빈카운슬이개별분화집단의 이해관계에 치중하는 정체성 정치를멈추고지역주민들에 게 진정 중요한 게 무엇인지 에 대해 고민해야한다”고 주 장했다. 빅토리아주납세자모임의딘 헐스톤대표도카운슬스스로 가앞장서일종의인종차별과 특정 주민들에 대한 배제를 자행하고 있다며 “카운슬은 지원자들에대한자격평가에 근거해최종합격자를결정해 야한다”고말했다. 카운슬은 대학에서 정치학, 사회학, 사회사업학 등의 분 야를 전공하고 논리적 사고 와 자료 분석 능력을 갖춘 지 역 공동체 기반 프로젝트 참 여 경력자를 우대하고 있으 며 지원 마감은 오는 6월5일 까지이다.퇴직연금을제외한 연봉은 9만달러 안팎이며 계 약직이다. NSW주정부가신분관련정 보도난피해자를돕는지원 부서‘IDSupportNSW’를신 설했다. 주정부웹사이트: https://www.nsw.gov.au/ id-support-nsw 이고객서비스는운전면허, 출생증명서(birthcertificate) 등신분정보를도난당한피 해자들(victims of identity theft)이 정부 서류 및 개인 정보를 안전하고 용이하게 회복하도록 원스톱으로 도 움을주는것이다. 빅토 도미넬로 고객서비스 부와 디지털정부 장관(Min- ister for Customer Service andDigitalGovernment)은 “보다효율적으로도난당한 정보를 복구하도록 돕는 서 비스가신설됐다. NSW경찰청, 교통부(Trans- port for NSW), 고객서비스 (ServiceNSW),아동보호자 국(Office of the Children’s Guardian), 출생사망결혼 등록청(Births Deaths and Marriages)에 따로 연락 할 필요 없이 한 부서인 ID SupportNSW에서할수있 다. 카운슬링서비스와향후 보호방법자문도받을수있 다”고설명했다. 마크 코어 노인부장관(Min- isterforSeniors)은“개인정 보도난과관련된신고된범 죄의피해자중37%가노인 들이다. 평균 피해가 4천 달 러이며 복구하는데 평균 34 시간이걸렸다. 새서비스는 많은 노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환영했다. ⓒ본광고이미지는비전매거진이제작하였습니다. 원주민에 ‘미-멜섬’반환추진 도난개인정보복구 원스톱서비스 “정부신분증,증명서등한곳신고로도난피해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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