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on Weekly News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R 12 그리피스대와 멜번대 부총 장(vice-chancellor of Mel- bourne University)을 역임 한정치학자인글린데이비스 (Glyn Davis) 교수가 앤소니 알바니지 호주 정부의 신임 총리 및 내각실 실장(Secre- tary of the Department of Prime Minister and Cabi- net: DPM&C)으로임명됐다. 그리피스대정치학교수출신 인 데이비스 신임 실장은 노 동당 정부와 인연이 깊다. 피 터 비티(Peter Beattie) 주총 리시절인1998-2002년퀸즐 랜드 주총리실 및 내각 실장 을지냈다. 케빈 러드 총리 시절인 2008 년 열린 ‘호주 2020 서밋 (Australia 2020 summit)’ 공 동 의장으로 러드 당시 총리 의 정책 개발과 국가 장기 미 래 방향 결정에 자문 역할을 했다. 이어 그리피스대학 부 총장(2002-05년), 멜번대 부 총장(2005-18년)을역임했고 2019년부터 최근까지 폴 램 지재단(Paul Ramsay Foun- dation) CEO를지냈다. 정치학자출신, 14년멜번대부총장역임한행정가 전임‘필캐트젠스’실장'정치화'비난받아 비티 전 퀸즐랜드 주총리는 데이비스 교수를 “호주 최고 의 행정가(best administra- tor)”라고격찬한바있다. 총선 승리 후 첫 기자회견에 서 알바니지 총리는 “새 노동 당정부는공직자들의가치를 존중할것”이라고말했다. 그는30일 새 총리 및 내각실 실장으로데이비스교수를임 명하며 “그는 공공 정책에 대 한 깊은 이해를 하면서 실장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호주 국민들을위한긍정적인변화 를 이끄는 정부와 함께 일할 것”이라고말했다. 총선 직후 필 개트젠스(Phil Gaetjens) 전 실장은 사임했 다. 개트젠스 전 실장은 총리 및 내각실 실장 역할을 정치 화했다는비난을받았다. 그는 스콧 모리슨 전 총리를 계속 보좌해 온 측근이었다. 모리슨의 의원 시절 비서실 장이었고재무장관시절재무 차관보에 이어 총리 및 내각 실실장을역임했다. AUSTRALIA 호주뉴스 NSW정부가올해겨울코로 나와 신종플루 동시 유행을 막기 위해 전체 주민을 대상 으로 독감 백신을 무료 접종 할계획이다. 24일 NSW 보건부에 따르면 5월 현재까지 약 1만1,704 명의 독감 환자가 발생했다. 4월보다4배높은수치다. 지 난한주에만1,125명이독감 증세로병원을방문했고150 명이입원했다. 현재 유행하는 독감 변종은 H1N1과 H3N2다. H1N1은 주로 어린아이들 사이에서 크게 확산하고 있다. 독감으 로 병원에 입원한 영유아 10 명중1명은중환자실에서치 료받고있다. 브래드 해자드 NSW 보건부 장관은 “인플루엔자 유행이 다른 해보다 일찍 시작됐다.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 팬 데믹에겨울철독감시즌까지 겹치면서병원에환자들이몰 리고있다”며“지난2년간독 감 감염률이 현저히 낮아 면 역 수준이 상당히 약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인플루엔 자바이러스 백신을 맞을 것 을적극권장한다”고밝혔다. 이번NSW무료독감백신접 종은 코로나•독감 시즌에 의 료시스템의 부담을 덜기 위 해 일회성으로 제공되는 혜 택으로 이르면 다음 주부터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NSW 독감 백신 무료접종에 소요 될비용은약2,000~2,500만 달러로추정된다. 앞서 23일 퀸즐랜드주는 이 번 주부터 오는 6월 30일까 지 퀸즐랜드 주민을 대상으 로독감백신무료접종을진 행하겠다고발표했다. 한편, 올해 현재까지 5~65세 독감 예방 접종률은 16%에 불과한것으로나타났다. NSW5월독감환자1만2천명… 백신무료접종추진 지난주1,125명병원방문, 150명입원 보건부“의료시스템부담완화목적의일회성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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