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on Weekly News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AUSTRALIA 호주뉴스 R 8 호주가 미국‧영국과 3국 안보동맹(AUKUS) 체결로 향후 핵추진 잠수함을 도 입할 계획이지만 현재의 콜린스급 잠수함의 퇴역 이 예상되는 2030년에 공 백기간동안미국으로부터 2척의 버지니아급 핵잠수 함(Virginia-class subma- rines)을구매할수있을것 이란 전망은 실현 불가능 할것으로예상된다. 국방장관을 역임한 피터 더튼 야당대표는 최근 미 디어 기고에서 이같은 안 보관련기밀사항을공개 해 논란을 초래했다. 그는 미국이 2030년까지 2척의 버니지아급핵잠수함을호 주에판매하기를기대한다 고 밝히면서 노동당 정부 에게 이 계획을 추진하라 고압박했다. 그러나미국정부에따르면 미해군이매년2척의버지 니아급핵잠수함을건조하 는목표를추진하고있지만 목표달성이어려운실정이 기 때문에 호주에 이를 판 매할가능성은현재로서는 희박한것으로판단된다. 미국 정부는 차세대 콜롬 비아급 탄도 미사일 잠수 함 건조를 중시하고 있는 것으로알려졌다. NEWS STORY 호주최초원주민계 고법판사탄생 13일링컨크로울리퀸즐랜드고법재판관취임 호주에서 첫 원주민계 고법 재 판관(first Indigenous Supreme Courtjustice)이탄생했다. 링컨크로울리판사(Justice Lin- coln Crowley)가 여왕생일 국경 일인 13일(월) 오전 브리즈번의 방코법원(Banco Court)에서 퀸 즐랜드주 최고 법원의 재판관으 로취임식을가졌다.호주사법계 에서 역사적인 행사에 5백명 이 상이참석해축하했다. 크로울리 퀸즐랜드주 고법 판사 는 “매우 자랑스럽고 동시에 겸 손한심정(extremelyproudand humbled)이다. 원주민이 이 위 치에서기까지매우오랜시간이 걸렸다. 무척 감개무량하다”고 기뻐했다. 그는 “원주민들도 사 법계는물론정부의모든부서에 서반드시최고단계의의사결정 에관여해야한다”고강조했다. 퀸즐랜드 북부에서 퇴역 육군 장교였던 홀아버지 가정에서 성 장한 크로울리 판사는 노던준주 의 와라뭉가 부족(Warramunga ⓒ본광고이미지는비전매거진이제작하였습니다. 2030년 미 ‘ 버니지아급잠수함 ’ 호주구매불가능할듯 남극한파영향 호주이상추위지속 13일남동부해상8~9m파도에강풍,타즈마니아폭설 people) 출신이다. 제임스쿡대 학 졸업 후 원주민 법률서비스 (Aboriginal and Torres Strait Is- lander Legal Service) 변호사로 근무했고시드니와브리즈번에서 검사로 활동하다 2003년 판사로 첫임용됐다.2018년선임법조인 ‘퀸즈카운슬(Queen's Counsel: QC)’멤버로임명됐다.섀논펜티 맨(Shannon Fentiman) 퀸즐랜 드법무장관은“탁월한법조인인 크로울리판사의고법재판관임 명은호주사법계의다양성을강 화하고공평성에대한대중의신 뢰를높이는것으로축하받아마 땅하다”고의미를부여했다. 퀸즐랜드 법률협회(Queensland Law Society)의 카라 톰슨(Kara Thomson) 회장은 “크로울라 판 사는많은법대생들의존경을받 는멘토로도유명하다.고법재판 관 임명은 법조계에서 원주민들 에게 영감을 줄 것”이라고 환영 했다. 겨울이 시작되자마자 매서 운 추위와 강풍이 호주 해 안지역을덮쳤다.지난12일 (일) 호주 동해안 전역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고 서 호주 일부 지역과 타즈마니 아에서는눈보라가일었다. 13일 기상대(BoM)에 따르 면남극에서불어오는찬바 람으로 인해 극한의 추위가 몰려왔다. 남반구 중위도에 서는 바람이 보통 서쪽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나 남북으 로 이동하는 이상기후가 목 격됐다. 남극 한파와 고기압 시스템 에 의해 타즈마니아에서는 8~9미터 높이의 파도가 일 었다.이는NSW해상으로이 동해 12일 저녁과 13일(월) 새벽동부지역을강타했다. 본다이 비치(Bondi Beach) 에서는 올해 들어 두 번째 로 강력한 파도가 해변 산 책로에 밀려들었다. 쓰레기 통이 떠내려가고 일부 차들 이침수됐다.본다이와쿠지 (Coogee),마루브라(Marou- bra), 크로눌라(Cronulla) 해 변일대가전면폐쇄됐다. 타즈마니아에서는 북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강추위가 기승을 부려 빙판길 및 도 로 살얼음 주의보가 발령됐 다.호바트웰링턴산(Mount Wellington)에는 눈보라가 몰아치면서 등산객 8명이 고립됐다가 구조됐다. 론세 스턴 서부 베울라(Beulah) 에서는 강풍으로 쓰러진 나 무에깔려54세여성이숨지 는사고가발생했다.서호주 는시속60~70km에달하는 매서운강풍에시달렸다.최 대순간풍속이시속100km 를기록했다. 기상대는 겨울철로 접어들 면서기온은점차더떨어져 평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 질것으로예보하며,극한의 강추위와 갑작스러운 돌풍 에대비할것을당부했다.호 주에서일반적으로일년중 가장추운달은7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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