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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qldkoreanlife.com.au FRI. 1. JULY. 979 ⓒ본광고이미지는코리안라이프가제작하였습니다. GoldCoast 차이나 등산로, 하천주변 ‘돌탑쌓기’ 하지말아야 공원관리자들(ranges)과 도보여 행객들로부터등산로에 ‘돌탑쌓 기(rock stacking)’를 하지 말라 는목소리가커지고있다. 최근 공원관리원 캐시 개틀리 (Cathy Gatley)가 찍은 사진이 소셜미디어에 널리 퍼져 전국적 인토론을불러일으켰다. 퀸즐랜 드중부에돌탑으로가득찬카니 아 협곡 국립공원(Cania Gorge National Park)의 현장이 담긴 사진이었다. ABC에 따르면, 퀸즐랜드 국립공원・야생보호 서비스(Queensland Parks and WildlifeService)의개틀리선임프로젝트책임자는“한때는개울의조갈바닥이었 던곳이지금은맨땅이고돌무더기가그곳에있다. 빼곡한돌탑쌓기가경관을변 화시키고있다”고우려했다. 전통적으로돌무더기는뚜렷한경로가없을때방향을알려주는보조도구이자안 전장치로활용돼왔다.개틀리는“산책로에서점점흔해지고있는돌무더기들이방 향지시라는목적성을잃게만든다”라고지적했다. 그는 “우리대부분은자연경관 을실제로경험하기위해국립공원에간다. 나무에이름을긁는것처럼돌무더기는 자연훼손으로보인다”라고말했다. 중부퀸즐랜드와타운즈빌에서도보여행단체를조직해운영하고있는마이클퓨 (Michael Pugh)는 “최근피나클스국립공원(Pinnacles National Park)의산책로 곳곳에서도돌탑들을발견했다. 소셜미디어의영향으로최근몇년동안돌탑쌓기 관행이늘었다”라고지적했다. 그는 “돌을이리저리옮기는행위는침식을초래할 수도있다. 이돌들은물을흡수하는것을돕고물이흘러나오는것을막는다. 사람 들은그것들이자연환경과이환경에서사는불쌍한해양생물에게영향을미치고 있다는것을깨닫지못한다”고비난했다. 돌들은많은식물과동물에게서식지를제공하고있기때문에임의로돌을움직이 면, 이들은 서식지를 빼앗기고 포식자에게 노출되기도 쉬워진다. 개틀리는 “돌탑 쌓기는해롭지않은것처럼보여도자연환경에정말로영향을끼친다”며이런행위 를하지말도록거듭당부했다. 퀸즐랜드주에서돌탑쌓기는허가받지않은일로분류돼등산객은최대$600의벌 금처분을받을수있다.개틀리는돌더미를발견한사람은누구나퀸즐랜드국립공 원・야생보호서비스에신고해야한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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