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on Weekly News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qldkoreanlife@gmail.com AUSTRALIA 호주뉴스 R 8 역대기록적인폭우와홍수를 일으켰던 ‘라니냐’ 현상이 마 침내수그러들었다.그러나오 는봄철,라니냐가3년연속발 생하는 ‘트리플 딥’(triple dip) 가능성이제기돼우려를낳고 있다. 21일 호주기상대(BoM) 는“그동안엄청난폭우로호 주를강타했던라니냐기후가 마침내종결됐다.그러나올해 후반라니냐가재형성될확률 이평소의2배인약50%”라고 밝혔다. 기상대의장기관측에따르면 호주대부분지역의강우량과 습도는평균이상으로유지되 며 라니냐와 더불어 인도양 쌍극자(IOD) 형성및수온상 승등다양한기후요인이작 용할전망이다. 현재 대부분의 호주 해안선, 특히 북쪽과 서쪽의 해수면 온도는 평균 이상이다. 이 같 은패턴은호주의겨울~봄철 평균강우량을넘어설정도의 비를 몰고 올 가능성을 높인 다.트리플라니냐는1954~57 년, 1973~76년, 1998~2001년 등역대세차례발생했다.가 장 최근의 라니냐는 2021년 11월부터 지속하고 있다. 그 영향으로호주동부에서는역 대최고강수량과홍수피해, 가장 습한 가을철 등의 기록 을보였다. 2021년 11월은 NSW와 전국 평균적으로122년만에가장 습한 달을 기록했다. 작년에 이어올해2월말부터3월초 에는 NSW 북부와 퀸즐랜드 남부에걸쳐기록적인홍수가 발생했다.2월마지막주NSW 북동부와퀸즐랜드남동부의 50개지역에선강수량이1미 터가넘었다. NEWS STORY 미국암호화폐대출업체 ‘셀시우스’ 인출중단 “가격무너지자대출, 교환, 이체중단”선언 호주가암호화폐에대한규제회 색지대를검토하는가운데미국 의 셀시우스 네트워크(Celsius Network, 이하 셀시우스)가 13 일 이용자의 인출을 차단했다. 셀시우스는가상자산을사고파 는일반적인암호화폐거래소와 는 달리. 암호화폐 예금 및 담보 대출서비스를제공하는디파이 플랫폼이다. 하지만암호화폐의가격이최근 폭락하고유동성우려가커짐에 따라성장세를타던이시장이요 동치고있다.170만명이이용한 다는셀시우스는투자자가대규 모로 이탈하는 이른바 ’코인런’ 을 겪은 데다가 재정 상태가 나 쁘다는의혹도받고있다. 결국셀시우스는“극단적인시장 상황으로 인해 모든 인출, 교환, 계좌 간 이체를 중단한다”는 선 언을하기에이르렀다.여기에서 ‘극단적인상황’이란암호화폐의 가격이무너지는것을뜻한다. 암호화폐를예치하면이자를붙 ⓒ본광고이미지는코리안라이프가제작하였습니다. 폭우 〮 홍수의주범 ‘ 라니냐 ’ 일단종료 … 연말재발우려 호주여성‘교육’은1위, ‘금융권력’은70위 주요이유는여전한기업내승진•임금불이익 여주는 셀시우스의 언(Earn) 상 품은비트코인에최대50%의이 자를지급했다.암호화폐를맡기 면이자를지급하는셀시우스의 언(Earn) 상품은 비트코인의 경 우, 최대 6.50%의 이자를 지급 한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가격 은 지난 며칠 동안 25%나 급락 했다. 셀시우스의 시스템에 있 는 내부 암호화폐인 셀(CEL)의 가치도일주일동안50%하락한 것으로나타났다. 이제셀시우스이용자들은보유 한 자산을 회수하거나, 일반 화 폐로 환전할 수 없게 됐다. 셀시 우스의이번위기는호주에서의 암호화폐에대한규제가공백이 있다는것을보여준다. 전통적인 대출업체는 연방법상 의유동성요건을충족해야할의 무가있지만암호화폐대출서비 스는엄격한수준을요구받지않 는다.암호화폐예금은은행예금 과다르게취급되기때문에거래 소가사라질경우,호주투자자들 은충분한보호를받기가어렵다. 지난해12월호주의암호화폐거 래소 마이크립토월렛(MyCryp- toWallet)의 부도는 감독 당국 을 잔뜩 긴장하게 했다. 그해10 월 호주 기술・금융기술센터 상 원특별위원회는디지털자산거 래소라이선스제도를포함한12 가지 규제 핵심 권고안을 담은 보고서를발표했다.지난달재무 부는 암호화폐 자산 2차 서비스 업체(crypto asset secondary service providers)를 포괄하는 라이센스제도에관한토론의견 서제출을마감했다. 이문건은모든규제프레임워크 가 이러한 업체들이 직면한 “운 영상의 위험”을 고려해야 한다 고 명시한다. 재무부의 추가 논 의는 2022년 후반에 있을 것으 로예상된다. 호주여성들의교육수준은 세계최고수준이지만기업 의여성임원비율은현저 히낮고남성보다적은임금 을받는다. 세계경제포럼(WEF)이발표 한세계젠더격차지수(GGGI) 에서호주여성은교육부문 에서세계1위였지만금융권 력부문에서하위권인70위를 기록했다. WEF의2021년GGGR(글로 벌성별격차보고서)에따르면 성별격차가가장낮은국가 는아이슬랜드(1위)로0.892 였다.뉴질랜드는0.840(4위) 였고호주는0.731로50위, 한국은0.687로102위로평 가됐다. 호주여성교육은1880년대 처음대학에접근할수있게 된이후크게발전했다. 1970 년대는대학생3명중1명이 여성이었고요즘은절반이 상을차지한다. 25~34세여 성2명중1명은학사학위를 지니고있다.동일연령대남 성은3명중1명꼴로대학을 졸업한다.학업성적에서도 여학생이남학생들보다훨씬 우수한것으로나타났다. 시드니대학의근로성평등연 구소에따르면남자대학졸 업생은여성보다평생약75 만달러의근로임금을더받 는다.성별임금격차는20세 미만에서가장좁고20~30 대초반에급격히커지다 가35~44세에다시벌어져 45~54세사이에서는거의 18%까지격차가생긴다. 엘리자베스힐근로성평등연 구소부소장은“성별임금격 차의주원인은 ‘가정’이다.직 업을선택하는데에있어서 유급휴가,유연한근무시간 등을고려하게되고아이를 가진후에는보수가낮더라 도육아를병행할수있는직 장을선택하게된다.이런상 황은여성고급인력,우수인 적자원의엄청난낭비”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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