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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ldkoreanlife.com.au FRI. 5. AUGUST. 984 AUSTRALIA 호주뉴스 R 8 7월말 새 의회 개원을 앞둔 앤소니 알바니지 총리는 “10 월 발표될 연방 정부의 예산 안은세금인상등재원증대 보다절약(moresavings)을통 한예산감축에집중할것”이 라고 강조했다. 그는 “노동당 정부는 아무 것도 하지 않는 (standing still) 정부가 아니라 종전과다르다는점과행동을 하는(makes a difference and takesaction)정부가되기를희 망한다.총선공약이우선추진 사항이될것이며집권기간내 내상당수의법적아젠다를추 진할것”이라고덧붙였다 최근의높은물가인상률과관 련,알바니지총리는“고인플레 상황에서는실질급여상승이 단기에가능하지않을것이지 만시간을갖고이를추진하도 록정부의정책을펼칠것”이 라고말했다.그는6월말종료 계획에서 9월말로 연장된 코 로나감염자재난병가지원금 (pandemic leave payments) 의추가연장가능성에대해“ 비상조치가무한정유지될수 없다”고말했다. 알바니지정부는이지원금을 6월말로 종료했지만 최근 오 미크론 변이가 재확산하면서 종료 결정을 번복하고 9월말 까지연장했다.병가를사용할 수없는상황인임시직근로자 들이주요대상인이지원금은 연방과주/준주정부가절반씩 공동부담한다. NEWS STORY 연립야당, 태양광시설 환급금확대공약 자가주택최대$4천400, 임대용$8천800지원 글로벌인플레상황속에서전 기요금인상으로가계부담이 크게늘어난가운데빅토리아 주 야당인 자유-국민 연립이 오는 11월 주총선을 앞두고 유권자들의표심을잡기위해 가정용태양광패널및배터리 를설치할때지급하는환급금 을확대하는내용의야심찬정 책을 들고 나왔다. 매튜 가이 자유당 대표는 이를 통해 빅 토리아주에서 최소한 1백만 가구가추가로오는2035년까 지 집에 태양광 패널 과 배터리 설비를 갖 추게 될 것이라고 전 망했다. 이 혜택은 자 가 주택은 물론 임대 용/투자용 주택도 해 당된다. 자유-국민 연립이 기 후변화 대응 및 재생 에너지 현안과 관련해 전면 에 내세우게 될 이 정책의 이 름은공교롭게도유럽급진좌 파정당들의슬로건을연상시 키는‘대중에게전력을(Power tothePeople)’로명명됐다. 11월 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빅토리아주 연립은 최소한 1 백만 가구에, 본인 소유 주택 에 거주하는 경우 최대 4천 400달러의 환급금을 제공할 예정이다.환급금상한액은태 양광패널및배터리지원금에 각각 1천400달러와 3천달러 씩으로책정됐다.투자용임대 부동산인경우,각각2천8백달 러와 6천달러씩 총 8천8백달 러를 환급받을 수 있다. 지금 까지 빅토리아주에서는 태양 광 자가 발전 시설 설치와 관 련해환급을받으려면태양광 패널과배터리비용가운데한 가지만선택했어야했다. 가이 야당 대표는 “현재 빅토 리아주가정에서태양광패널 을설치할때배터리까지설치 하는 비율은 3%에 불과하다” 고 지적했다. 가정용 배터리 시스템을갖출경우생산한전 기 중 사용하지 않고 남은 전 기를저장해밤시간대나흐린 날 사용함으로써 전기요금을 낮출수있을뿐아니라여분의 전기를다른사용자들이사용 ⓒ본광고이미지는코리안라이프가제작하였습니다. 할수있도록전력망으로내보 내 비용을 지급받고, 전체 전 력망의 신뢰성을 향상시키는 데도기여할수있다. 가이 야당 대표는 또 오는 2030년까지 자유-국민 연립 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 년수준대비50%까지감축하 는방안을추진하겠다고공언 했는데이는집권당인연방노 동당의목표치43%를상회하 는것이다. 제임스뉴베리야당기후대응 및 환경분야 담당 의원은 "빅 토리아주연립은기후변화문 제를심각하게받아들이고있 으며이념이아닌현실적해결 책에기반해배출량제로를달 성할 수 있는 합리적 계획을 가지고있다"고주장했다. 울워스내 스시바 프랜차이즈 모집 Sushi Izu Southport Sushi Izu Pacific Fair Sushi Izu Southport Park Sushi Izu Elanora Sushi Izu MermaidWaters ◉ $55,000 ~ $70,000 ◉ 계약기간 : 5년 ◉ 장점 : 낮은초기비용, 공사비없음 ◉ 스시바운영전10일교육프로그램제공 ◉ 스시경력자및초보자도 가능 Sushi Izu프랜차이즈 기회에 대한자세한정보를문의하세요! sushiizu.com.au 가능한신규프랜차이즈 정부가도입한이제도는원 주민공동체밀집지역중심 으로 적용됨에 따라 원주민 에대한편견과사회적낙인 을초래할위험이있다는비 판이제기됐다. 지난 6월 호주국가감사원 (ANAO)이 공개한 조사보고 서에 따르면 전 연립정부는 해당제도를통해사회적피 해가 감소했거나 목표를 달 성했다는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다. 정부와 수백만 달러 계약을 맺고 복지카드를 관 리해온 민간기업 인듀(In- dueLtd)도특별감사의대상 에포함됐다.현노동당정부 는2022년총선당시비현금 직불카드 제도 폐지를 공약 으로내걸었다. 27일의회에 제출한 개혁안이 통과될 경 우,빠르면9월부터전국1만 7,000여명에게지급된직불 복지카드가해지된다. 원주민대표기관중한곳인 우난재단(Wunan Founda- tion)의 이안 트러스트 대표 는“해당복지카드시행초기 에는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타인의 결 제를 대신하고 현금을 받는 등의편법이늘었다. 정부가 논란이 돼온 복지수 당지급방법중하나인‘비현 금 직불카드(cashless debit card)’제도를폐기할방침이 다. 비현금 직불카드(CDC) 는 빅토리아와 서호주, 남호 주, 노던준주(NT) 일부 지역 의 정부 보조금 수급자에게 발급되는 복지카드로 주류 및도박지출을제한하기위 해 도입됐다. 보조금 총액의 80%가 복지카드로 입금되 는데주류나담배,도박,상품 권, 현금인출 등에는 사용할 수없다. 2016년당시자유-국민연립 연방정부, ‘비현금복지카드’폐지안추진 특정대상담배•술•도박지출제한목적2016년도입 “10월예산안, 재원증대보다‘절약’집중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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