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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admin@qldkoreanlife.com.au 이후 매케나는 ‘Animals I have known’ 시리즈를 통해 일상에서 포착한 동물의 다양한 초상을 소개했는데 이 시리즈 역시 그가 소년 시절에 만났던 중요한 동물들을 회상하며 시작된 작업이다. 매케나는 여러 장의 그림을 조각보처럼 이어 붙이는 방식을 통해 그가 살아오면서 우연히마주친동물들과의친밀한연대기를보여주고있 다. 그는다양한일화를다루면서시간의흐름을기록하 고, 예술가로살아가는동안동물이삶에미치는영향에 대해텍스트로상세히설명하면서자신의특별한이야기 를통해사람과동물의친숙함을강조했다. 드로잉의즉 흥성과자유로움이그대로드러나는매케나의작업은일 상의소중한순간을돌아보게한다는점에서호주인들에 게많은사랑을받고있다. 작가가된이후한동안말馬을그리면서호주의전원적 인풍경을보여주었다면1990년대에그는잃어버린반 려동물을찾는일련의포스터들을수집하며이를그림으 로복원하는작업을했다.만약작가가이잃어버린반려 동물들에대한슬픈사연을이야기해주지않는다면관람 자는그저귀여운동물앞에서미소만지을지도모른다. 매케나는반려동물을잃은마음으로포스터속반려동물 의 사진을 충실하게 기록했으며 동물의 정보와 함께 전 화번호까지잊지않고넣었다. AnimalsIhaveknown2015-2016 dogonbed2014 topdog2013 catonbackstep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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