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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ldkoreanlife.com.au FRI. 23. SEPTEMBER. 991 R 12 AUSTRALIA 호주뉴스 ⓒ본광고이미지는코리안라이프가제작하였습니다. 경제적 이슈가 마약, 외로움, 가족 파탄보다 자살률 증가 의 최대 요인이 된 것은 코로 나 팬데믹 기간이 처음이다. 향후12개월동안생계비압박 과개인채무가자살률증가의 최대요인이될것으로우려된 다”고밝혔다. 그는 “점점 더 많은 호주인들 이자살과관련된위험을인식 하고방지를위해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 도움을 요청 하는사례가증가한것도고무 적인일이다.국가적자살방지 법(National SuicidePreven- tion Act)도이에기여하고있 다”고설명했다. 세계 자살방지의 날을 맞아 호주자살방지위원회는 아 유 오케이?(RUOK?), 유어타 운(yourtown), 웨슬리 미션 (Wesley Mission), 치리아웃 (ReachOut), 마이트 인 콘스 트럭션(Mates in Construc- tion), 베이터(Batyr) 등 40여 개 단체와 함께 앤소니 알바 니지 총리를 비롯한 모든 연 방 의원들에게 공개 서신을 발송했다. [자살등스트레스상담전화] -생명의전화(Lifeline) 131114 -비욘드블루(beyondblue) 1300224636 “생계비압박,개인채무로자살늘어” 코로나팬데믹지나며경제이슈최대요인부상... 9월10일'세계자살방지의날' 호주자살방지위원회(Suicide Prevention Australia)는 최 근발표한연례보고서(annu- al State of the Nation)를 통 해 “마약, 외로움(소외감), 가 족 문제 등을 제치고 재정적 스트레스(economic stress) 가자해와자살의최대원인이 된것은이번이코로나팬데믹 기간이처음”이라고밝혔다. 코로나팬데믹을겪으며호주 인의 40%는 작년과 비교할 때 재정 상태가 악화된 것으 로나타났다.성별로는남성의 44%. 여성의 36%가 생계비 압박등으로재정상태가취약 해졌다고응답했다. 호주자살방지위원회는 9월 10일(토) ‘세계자살방지의날 (World Suicide Prevention Day)를 앞두고 6일 켄버라의 연방의사당에서연례보고서 를발표했다. 자살방지위원회의 니브스 머 레이(Nieves Murray) CEO는 “정신건강문제,관계파탄,주 거와직장의불안정성,재정적 어려움, 사회적 소외, 퇴직 또 는 음주, 마약 문제 등 자살의 배경에는복잡한여러요인들 이있다. 지난12개월동안자 살방지서비스수요가크게늘 었는데재정압박증가와맞물 렸다. 호주인1%만2번이상결혼 “혼례없이동거관계유지추세증가” 례식한달전에지인들에게 이 사실을 알려야 한다. 미 국에서는보통원하는즉시 결혼하고혼인증명서를받 을수있다. 이혼도 마찬가지다. 호주에 서는두사람의관계가회복 불가상태로깨졌다는것을 증명하기 위해 최소 1년간 별거 기간을 가져야 한다. 미국에서는 약 6주~8주 정 도로이혼전별거의조건이 짧은편이다. 호주통계국(ABS)의 최근 자료를보면전체혼인신고 중양쪽이모두초혼인경우 는71.6%,한쪽만초혼인경 우는16.6%,양측모두초혼 이아닌경우는11.9%였다. 호주가정연구소(Austra- lian Institute of Family Studies)의 연구에 따르면 이혼율에비해재혼율이높 지 않은 이유는 이혼 후엔 대부분 혼례 없이 ‘동거 관 계’(de facto relationship) 만을유지하는경향이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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