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on Weekly News
40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admin@qldkoreanlife.com.au ⓒ본광고이미지는코리안라이프가제작하였습니다. VISION 신앙칼럼 조심해야할것 과연 찰스 왕도 어머니 엘리자베 스2세처럼많은존경과사랑을받 게 될까요? 사실 이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왕이기 때문에 그의 말 과 행동은 사람들에게 늘 분석되 고 평가됩니다. 왕에게 이건 숙명 입니다. 그런데 이런 숙명이 오늘 우리에게도 있습니다. 우리의 말 과 행동도 사람들에게 평가받는 다. 물론 그것에 너무 얽매일 필요 는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도 평 가하신다면 그 때는 얘기가 달라 집니다. 하나님께는 좋은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하나님이기대하시는새로운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럼 우리는 어떻 게해야할까요? 첫째로, 새사람인우리는말을조 심해야 합니다. 말은 하나님이 인 간에게 주신 멋진 선물입니다. 그 럼 멋지게 사용해야 하지 않을까 요?더욱이하나님의은혜로새사 람이 된 우리는 더더욱 멋지게 사 용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말을 조 심해야합니다. “(엡4:25)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 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 가서로지체가됨이라” 이렇게거 짓말하지 않는 게 말을 조심하는 소극적인 방법입니다. 곧이어 성 경은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 하라고 말씀합니다. 이건 진리를 말하라는 뜻입니다. 이것이 적극 적인방법입니다. 교회에서 우리는 서로 거짓이 아 닌 참된 것을 말해야 합니다. 그 래야만 함께 조화를 이루며 주님 께 쓰임 받고 또 성장할 수 있습 니다. “(엡 4:29) 무릇 더러운 말 은너희입밖에도내지말고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 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 를끼치게하라” 성경은더러운말 을줄이라고하지않고,아예입밖 에도 내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그 만큼 치명적이기 때문입니다. 성 령께서 내 입을 주장해 주시도록 기도하기 바랍니다. 또 덕을 세우 는 착한 말을 하게 해달라고 기도 하고, 듣는 사람에게 은혜를 끼치 는 말을 하게 해달라고 기도하기 바랍니다. 이와 함께 우리가 거짓 을 버리고 진리를 말하기 위해 애 쓰기바랍니다. 둘째로, 새 사람인 우리는 분노를 조심해야 합니다. 하나님도 분노 하시는 걸 보면 분노하는 것 자체 를 죄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하 지만 하나님과는 반대로, 죄에 대 해서가 아닌 선하고 좋은 일에 대 해분노할때그것은분명죄가됩 니다.예를들어누가딱히무슨잘 못을한것도아닌데,그저그사람 이마음에안들어화를내는것입 니다.또부모가자녀에게화낼때, 처음에는 자녀의 잘못을 바로 잡 겠다고 화를 내지만 자기도 모르 게 점점 감정이 실리고 필요 이상 으로 화를 낼 때가 있습니다. 형제 자매 사이에도 그렇고 친구 사이 에도 그렇습니다. 이런 일이 비일 비재합니다. 분노를 조절하는 건 참 어렵습니다. 우리 마음에 죄성 이있기때문입니다. 우리가 처음에는 불의를 보고 의 로운 생각에 분노하지만, 점점 죄 성에 영향을 받아 우리도 모르게 점점 그 불의를 닮아가고 변질될 수 있습니다. 또 과도하게 분노를 표출해 죄를 짓기도 합니다. 만일 분노를 계속 풀지 못하면 그 틈을 마귀가 타고 들어옵니다. 그리스 도안에서새사람이된우리는마 귀에게 틈을 주지 말아야 합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엡 4:31) 너희는모든악독과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 을모든악의와함께버리고” 이것 은 한 두 번 하고 마는 게 아니라, 계속해서꾸준히의지적으로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이 생기 려고 할 때마다 계속해서 버리고 또버려야합니다. 셋째로, 새 사람인 우리는 성령으 로살아야합니다. 성경은또한이 렇게 말씀합니다. “(엡 4:30) 하 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 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 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우리가 말과 분노를 조심하지 않으면 성 령이근심하십니다. 왜요?새사람 인 우리를 하나가 되게 하시는 분 이 성령이시기 때문입니다. 한편 성령은하나님아버지의영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성령이 근심하시 는 것은 곧 하나님 아버지께서 근 심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령 을 근심 시키는 자들이 되지 않기 바랍니다. 반대로 성령을 기쁘시 게 하고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즐겁게 해드리는 자들이 되기 바 랍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반드시 성령을따라살아야합니다. 우리는 내 마음에 성령이 계시다 는 사실을 늘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말하고 행동할 때 또 분노 가 치밀 때, 먼저 성령을 생각해야 합니다. 성령께서 내 입에서 나오 는 말을 주장해 주시고, 내 행동을 인도해 주시라고 기도해야 합니 다. 그리고 성령이 이끄시는 대로 순종해야 합니다. 그렇게 사는 게 성령으로 사는 것입니다. 죄 많은 우리를하나님이용서하셨습니다. 이를 위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 리스도께서우리를대신해십자가 에서 죽으셨습니다. 이 용서의 사 랑을 늘 기억하기 바랍니다. 그리 고 성령을 의지해 우리도 서로 용 서하고 불쌍히 여기고 친절히 대 하기바랍니다. 담임목사박성훈 골드코스트지구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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