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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ldkoreanlife.com.au FRI. 28. OCTOBER. 996 을따라잡지못할것”으로예 상했다.급여명세서의액수가 다소늘어나더라도물가가그 보다 더 많이 올라버리면 실 질 임금은 결국 하락하게 된 다. 차머스 장관은 23일 ABC 와의 인터뷰에서 “선거 전에 실질 임금은 하락하고 있었 고 이후로도 계속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플레이 션율은 12월에 7.75%로 정 점을 찍은 후에 점차 하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평균 예 상치는 2022-23 회계연도는 5.75%, 그다음 회계연도는 3.5%다. 차머스 장관은 “우크라이나 전쟁, 잇딴 자연재해, 국내 공 급망 문제, 10년 동안의 임금 침체의 결과로 인플레이션이 더 오래 지속되고 있으며 올 해 예산에 중요한 영향을 끼 쳤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 이번예산안은전세계적으로 몰려오는 호주 경제에 대한 압력을인식하는가족친화적 예산이될것”이라고말했다. 높은인플레이션은가계와근 로자에게 부담을 줄 뿐만 아 니라,소비자물가지수와연동 되는정부지출에도악영향을 끼친다.정부는향후4년동안 노인연금, 실업급여, 장애인 수당등사회보장지출을328 억달러증액할계획이다. 하지만 연방정부는 팬데믹 방식의 확장 정책을 시행하 지 않을 계획이다. 경기부양 책이 세계적인 불확실성이 커지는 환경에서 인플레이션 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판단 에서다. 차머스 장관은 “인플레이션 이 심할 때 우리의 책임은 무 분별하거나 비선별적인 방식 으로 돈을 뿌리지 않는 것”이 라고분명히했다.그는“이번 예산안으로는우리가하고싶 어도 할 여력이 없는 많은 일 들이 있다. 정부는 시기에 적 합한 ‘책임감 있는’ 예산안을 편성해야한다”고강조했다. 한편, 앵거스 타일러 야당 재 무담당 의원은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수 있는 생계비 대책 을 경고했다. 그는 “추가 인 플레이션을 부채질하고 중앙 은행(RBA)에 금리 인상 압력 을 더하는 지출 제안이 나오 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ABC에말했다. R 12 AUSTRALIA 호주뉴스 ⓒ본광고이미지는코리안라이프가제작하였습니다. 향후2년동안실질임금하락불가피할것 차머스재무“팬데믹용부양책없어..돈안뿌릴것” ‘가족친화적예산편성’, 4년간사회복지예산328억불증액 호주근로자들의급여가적어 도향후2년동안은사실상줄 어들 전망이다. 노동당 정부 는집권후첫예산편성을 ‘가 족 친화적(family-friendly)’ 으로 준비했지만 코로나 팬 데믹수준의부양책을펼치지 는않을계획이다. 연방예산안발표(25일)를앞 두고 짐 차머스 재무장관은 “2024-25 회계연도까지는 임금상승률이 인플레이션율 호주,향후10년메탄개스 방출30%감축서명 미국주도 ‘강제성없는서약’ 122개국동참 해초혼합사료공급등목축업감축추진 리 산업에서 주로 배출된 다. 정부는 해초를 혼합한 동물사료공급으로목축업 을 포함한 농업의 배출 감 축기회를타진할것이다. 서약 서명으로 미국, 브라 질. 인도네시아 등 주요 농 산품수출국들과함께호주 도농업분야의메탄개스를 감축하기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말했다. 농촌에 기반을 둔 국민당 의원들은 앞서 “호주가 이 서약에 동참하면 육류 가 격이 오를 것”이라고 우려 한바있다. 그러나머레이와트농업장 관은 “붉은 고기 생산자들 은 2005년 이후 온실개스 방출을59%감축하는노력 을 배가하면서 2030년 탄 소 중립 육류 생산 목표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국민 당의우려를일축했다. 전국농가협회(Nationals Farmers Federation), 붉 은고기자문위원회(Red Meat Advisory Coun- cil), 호주가축협회(Cattle CouncilofAustralia:CCA) 도서약서명을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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