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선교학교를통해서호주땅의하나님의백성들과
교회들이북한선교와통일한국의꿈을함께꾸기를소
망합니다.”
호주북한선교연합회가 주최한 제1회 북한선교학교
및제23차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가서울영락교회북
한선교부의협력으로지난 7월 15일과 16일양일간시
드니영락교회(담임이명구목사)에서개최됐다.
이번북한선교학교는총 21개교회에서 89명이수료
하고 강사 및 간증자 22명을 포함 총 111명이 참석했
다.
호주북한선교연합회대표유종오목사는“통일을대
비해준비된선교사와영적군사들을세우기위해북한
선교학교를개최하게되었다”면서“앞으로북한선교를
효과적으로하기위해서는교민과 1.5세그리고 2세들
에게사역자훈련을시켜조국통일을대비해야할때”
라고말했다.
“특별히이번북한선교학교는서울영락교회담임이
철신목사님과사모님, 북한선교부담당교역자들, 그
리고 서울 영락교회 소속 자유인(탈북자)들이 자리를
함께해 기뻤습니다. 그런데 서울 영락교회에서 1998
년도에 제1회 북한선교학교를 했더라고요. 그때 수료
자가 89명이라고해요. 기가막히게이번에수료한우
리숫자와같더라고요.”
유 목사는“수료자는 내년 제2차 북한선교학교에서
‘섬김이’역할을할수있도록하겠다”며“이를위해매
월모여기도하고있다”고밝혔다.
2012년 9월 3일 창립
호주북한선교연합회(NK Mission in Australia)는
작년 9월 3일창립됐다. 그간북한선교를위한다양한
활동을 펼쳤던 시드니한인교회교역자협의회 북한선
크리스찬리뷰
85
40
Christian Review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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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북한선교연합회 대표 유종오 목사
통일을 대비해
준비된 선교사와 영적군사를 세운다
비전캠프, 북한선교학교,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잇따라 개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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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동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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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형
▶호주북한선교
연합회 대표 유
종오 목사는 행
사중심의 북한
선교에서 보다
장기적인 비전
아래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
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