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위원회와 (가칭)호주북한선교연합회와의 공동연합
기도회가 밑거름이 됐다. 창립 이후 기도회는 호주북
한선교연합회가 주최해 오고 있다. 이는 북한선교를
위한연합사업을보다구체화하고정보를서로공유할
뿐만아니라, 북한관련문제들에대한한목소리를내
며궁극적으로부흥을일으킨다는전략이다.
유목사는“미리준비하는차원에서모이고연구하고
일꾼들을 훈련한다면 때가 되었을 때 가이드 역할을
충분히할수있을것”이라며“통일이이루어질때까지
협력단체들과 네트워크 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비전을세웠다”고설명했다.
이를위해총 8가지사역을구체화했다. 첫째로매월
정기모임을통한기도와예배, 둘째통일을대비한준
비된선교사양성을위한북한선교, 셋째다음세대를
위한 통일코리아 청소년 청년 비전캠프, 넷째 후원사
역, 다섯째 아웃리치(북한방문, 북한접경지역 비전트
립), 여섯째 탈북자 사역, 일곱째 개 교회와 북한사역
팀들과의네트워크사역, 여덟째통일후대비사역등
이다.
조직은고문홍관표목사, 자문손아브라함목사, 박
채오 목사, 김종규 목사, 운영이사 최석진 목사, 김호
남목사, 주정오목사, 오성광목사, 이상진목사, 김경
원목사, 엄용근목사, 이명구목사, 문단열목사, 김환
기사관, 하태식목사이며대표유종오목사, 상임이사
이기선 목사, 상임총무 윤석영 목사, 간사 김성수 목
사, 조혜숙전도사가맡았다.
“작년 6월 서울 영락교회에서 열린 대북포럼에 참석
을 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사
무총장이신 하광민 목사님을 만나 호주북한선교연합
회에서도 지금까지 기도회를 해오고 있는데 쥬빌리기
도회라는 이름으로 하면 더 힘이 있겠다고 하니까 기
뻐하시면서 자기들이 호주까지 와서 기도회를 인도해
주겠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작년 10월에 두 분이
자비로 오셔서 쥬빌리기도회 발족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개최한 제1회 북한선교학교는 서울 영
락교회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모두 자비로 오셔서 섬
겨주셨는데특강을통해북한선교에대한강한도전을
주었습니다.”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는 지난 2004년부터 부흥한
국과 사랑의교회 대학부가 연합하여‘부흥을 위한 연
합기도운동’으로 민족과 열방을 위한 중보기도로부터
시작됐다. 이후 기도운동은 통일선교단체들이 참여하
는‘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로 승화되어 사무엘이‘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이라(삼상7:5)’를 외쳤던 것처
럼통일기도운동으로점차결집하고있다.
2011년부터는 매주 목요일 사랑의교회에서 48개의
북한선교단체들과 기도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공동대
표는 김동호 목사(높은뜻연합선교회), 오정현 목사(사
랑의교회), 홍정길목사(남서울은혜교회원로) 등이다.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연합운동
유목사는“호주북한선교연합회가창립된이후처음
으로작년 11월 4일부터 6일까지제1차통일코리아청
소년 비전캠프를 개최했고, 지난 5월 4일과 5일 양일
간에는북한선교연합회후원음악회가열려풍성한은
혜의시간이되었다”고말했다.
“비전캠프는 청소년 5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오성
훈 목사(통일코리아 발행인)가 북한선교에 대한 비전
을 전했고 워십 리더 손재식 목사(안양대 기독문화학
과겸임교수)와김브라이언(CCM사역자)은간증과찬
양집회를인도해주셨습니다.
북한선교를 위해 기도가 중요한데 젊은이들과 함께
연합해 기도할 수 있었다는 것은 큰 축복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참가한청소년들이‘저는반드시헌신하겠
습니다’라고결단할때는너무나큰감격이었지요.
그리고 북한선교연합회 후원 음악회는 북한 어린이
들에게작은힘이되고자한국의찬양사역자들과성악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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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an Review
통일을 대비해 준비된 선교사와 영적군사를 세운다
▲지난 7월 시
드니영락교회당
에서 이철신 목
사를 강사로 개
최한 목회자 북
한 선교 세미나.
◀아래 사진은
지난 해 10월
시드니성결교회
에서 개최한 북
한선교 세미나.